[영상]삼성보다 먼저 출시한 '中 폴더블'...접으니 '부담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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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가전박람회(CES)에 등장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보다 한발 앞서 내놓은 이 폴더블 스마트폰은 중국 로욜이 만들었다. 로욜은 지난해 10월 폴더블폰 ‘로욜 플레이 파이’를 출시했다. 가격은 140만원이다.

 

로욜 부스에서 직접 살펴본 ‘플레이 파이’ 스마트폰은 바깥으로 접었다 폈다하는 방식으로 디자인돼 있었다. 펼치면 태블릿PC ‘아이패드 미니’ 정도의 크기이고, 접으면 현재 스마트폰 크기와 비슷하다. 실제로 만져보니 구부러지는 부분에 고무소재를 사용해 큰 이질감이 없었다.

 

태블릿PC와 스마트폰 모드를 자유주재로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돼 있다. 다만 접은상태의 두께가 남성의 뒷주머니에 넣기에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두툼했다. 관람객들은 접히는 스마트폰 자체에 대해 신기해하면서도 디자인에서는 다소 실망하는 기색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된 중국 ZTE의 폴더블폰에 비해 진화된 모습이었다. ZTE의 폴더블폰은 단지 구부러진다는 것 외에 특별한 게 없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CES 현장의 VIP부스에서 직접 삼성전자의 비공개 폴더블폰을 살펴본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완성도가 매우 높다”고 극찬했다.

 

세계 첫 폴더블 폰인 플렉스파이 ⓒ 갓잇코리아
세계 첫 폴더블 폰인 플렉스파이 ⓒ 갓잇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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