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이슈] 리암니슨 “흑인 죽이고 싶었다” 인종차별 발언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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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이 인종 차별적인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 갓잇코리아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인종 차별적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최근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40년 전 자신의 가까운 여성 지인이 당한 강간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범인을 ‘흑인'(Black bastard)으로 지칭하며 “죽여버리고 싶었다”라고 발언했다.

 

리암 니슨은 “일주일 정도를 술집에서 나온 흑인들이 내게 덤벼들기를 기다렸다. 그래서 (그를 때려)죽일 수 있도록 말이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 당시 한 행동을 뒤돌아보면 매우 끔찍한 일이었다. 많은 교훈을 얻었다. 실제로 그런 일을 하지 않았기에 이렇게 언론에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리암 니슨은 자신의 과거를 후회한다고 밝혔지만 그의 인종 차별적인 인터뷰가 공개되자 비난 여론이 쇄도했다. 영국 BBC와 더타임스는 그가 즉각적인 사과를 해야 한다고 비판에 가세했다. 이후 리암 니슨의 발언은 일파만파 퍼져 논란이 됐고, 이는 개봉을 앞둔 ‘콜드 체이싱’의 뉴욕 레드카펫 행사가 취소되는 등 영화 홍보 일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리암 니슨은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나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라면서 “이 나라에서 우리는 모두가 정치적으로 올바르려고 노력한다.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가끔 우리는 무엇인가를 건드린 후에야 그것이 인종차별과 편견이라는 것을 깨닫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한 리암 니슨은 강간범이 백인이었어도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동시에 스스로도 자신의 반응에 충격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한편 리암 니슨의 신작 ‘콜드 체이싱’은 우리나라에서도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리암 니슨이 인종 차별적인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 갓잇코리아
리암 니슨이 인종 차별적인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 갓잇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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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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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

리암리슨도 말한마디에 훅 가겠네요ㅠ

m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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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말조심해야죠… 인종차별발언이라니…

달려라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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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수기

에혀~공인인데 말조심해야 되는데~

우리존재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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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존재화이팅

좋은 배우가 되기전에 좋은 사람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