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새로운 역사 쓴다! 완벽히 접히는 ‘갤럭시 폴드’…4월 출시

5

갤럭시S10 언팩 행사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공개 했다 ⓒ 갓잇코리아


세계 최초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접었을땐 4.6형 컴팩트 사이즈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활력 기대…4월26일 출시 1980달러

 

삼성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마침내 공개 되었다. 지난해 11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8’에서 처음 공개 되었던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UX 기반으로 새로운 카테고리의 탄생을 알렸다.

 

20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그레이엄 시빅센터에서 전세계 파트너와 언론 관계자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 폴드’ 모습을 공개했다. 인폴딩 형태로 제작되어 완벽하게 접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

 

‘갤럭시 폴드’는 세계 최초로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접었을 때는 4.6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춘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험을 모두 제공! 새로운 카테고리 탄생


 

갤럭시 폴드’는 펼치면 화면이 18.54cm(7.3인치)에 이른다.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크다. 하지만 접었을 때 크기는 11.68cm(4.6인치)로, 한손에 쏙 들어온다. 스마트폰의 휴대성과 태블릿PC의 사용성을 모두 갖췄다.

 

삼성전자는 제품을 반으로 접은 상태에서도 얇다고 느낄 수 있게끔 디스플레이 두께를 줄였다. ‘접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복합 폴리머(Polymer) 소재를 개발해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보다 약 50% 정도 얇은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다만, 정확한 두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폴더블 스마트폰을 구현하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은 접었다 폈다 하는 부분으로 꼽혔다. 이음새를 어떤 소재로 선택할 것인가, 이음새 마감처리를 얼마나 정교하게 할 것인가, 또 접었을때 두께를 얼마나 줄일 것인가 등이다.

 

완벽히 접을 수 있는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 제공)
완벽히 접을 수 있는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새로 개발한 정교한 ‘힌지'(Hinge) 기술을 적용해 마치 책처럼 부드럽게 화면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화면을 접을 때도 평평하고 얇은 형태가 유지되도록 했다.

 

접히는 부분의 곡률(곡선의 휘는 정도)이 매우 작아 구부려지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접힌다는 것이 삼성전자 설명. 20만번을 접었다 펴도 제품이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을 갖췄다. 하루 100번을 접었다 폈을 때 약 6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갤럭시 폴드’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와 ‘앱 연결 사용성(App Continuity)’ 등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보고 만지는 모든 요소를 완전히 새로 디자인해 사용자 경험을 배가 시켰다. 엄지손가락이 자연스럽게 닿는 측면에 지문인식센서를 부착해 스마트폰 잠금과 해제를 손쉽게 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화면을 2개 혹은 3개로,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분할할 수 있다.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구동해도 무리없이 동작하는 ‘멀티 액티브 윈도’ 기능도 지원된다. 스마트폰을 접든 펼치든 어느 상황에서 사용하더라도 사용중인 앱은 반대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끊김없는 사용환경을 구현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삼성 언팩행사 ⓒ 갓잇코리아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삼성 언팩행사 ⓒ 갓잇코리아

 


■ 카메라가 무려 6개! PC 못지 않는 강력한 성능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삼성 언팩행사 ⓒ 갓잇코리아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삼성 언팩행사 ⓒ 갓잇코리아

‘갤럭시 폴드’는 6개에 이르는 역대급 카메라 개수와 12기가바이트(GB)의 메모리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고사양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7nm 64bit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일반 PC처럼 강력한 12GB 램을 탑재해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해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6개의 카메라는 전면에 1000만화소 렌즈의 카메라와 후면에 1600만화소 초광각 렌즈, 듀얼 조리개를 지원하는 1200만화소 광각 렌즈, 1200만화소 망원 렌즈가 탑재돼 있다. 또 스마트폰을 펼치면 화면 오른쪽 상단에 1000만화소 렌즈, 800만화소 렌즈의 듀얼카메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완벽히 접을 수 있는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 제공)
완벽히 접을 수 있는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 제공)

스마트폰을 접거나 폈을 때 어느 각도나 방향에서 사진을 찍든 소중한 순간을 카메라에 바로 담을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양쪽에 배터리를 나누어 4천380㎃h를 탑재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높은 배터리 용량으로 펼쳐서 사용하거나 여러개의 앱을 구동해도 배터리가 방전될 걱정이 없다. 이밖에도 갤럭시 폴드는 스마트폰을 PC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삼성 덱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 그리고 삼성페이, 삼성 헬스 등을 지원한다.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기술이 더해져 생생한 색상과 고품질의 사운드를 바탕으로 궁극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만끽할 수 있다.

 

색상은 독특한 마감 처리가 된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 색상 등 4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열었을 때는 외관으로 보이지 않지만 닫으면 힌지의 삼성 로고 부분이 노출된다.

 

이날 갤럭시 폴드를 소개한 저스틴 데니슨 삼성전자 부사장은 해당 제품이 4월 26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갤럭시 폴드’의 가격은 1980달러(약 220만 원)부터 시작된다. 알려진바에 따로면 초도 물량은 약 100만대로 예상된다.

 

갤럭시 폴드 정보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갤럭시 폴드 정보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 제공)

 

 







5
댓글

avatar
 
Photo and Image Files
 
 
 
Audio and Video Files
 
 
 
Other File Types
 
 
 
5 Comment threads
0 Thread replies
5 팔로워
 
가장 반응이 많은 댓글
가장 인기있는 댓글 스레드
5 댓글 작성자
지인알루엣우리존재화이팅meek미비포유 최근 댓글 작성자
  구독하기  
최신 댓글 오래된 댓글 추천 많은 수
알림
미비포유
회원
미비포유

오 예상보다 이쁜데요? 가격은 좀 ㄷㄷㄷ 하긴 하지만요

meek
회원
meek

생각보다 출시가 빠르네요 곧 주위에서 볼수 있겠네요 ㅎㅎ

우리존재화이팅
회원
우리존재화이팅

화훼이는 4번 접히는 폰 출시한다던데!

알루엣
회원
알루엣

매출을 얼마나 올리는지 보고싶다

지인
회원
지인

제품이 출시되면 어떤지 구경이라도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