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식보다 빠른 갤S10 ‘초음파지문인식’…전세계 70여개국 출시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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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10 ⓒ 갓잇코리아


 

잠금화면 풀 때마다 디스플레이에 빛 생성 없어
3월 말까지 130여개국으로 확대…신흥시장까지 잡는다

 

삼성전자 갤럭시S10이 8일 한국, 미국, 중국 등 전세계 70여개국에서 공식 출시됐다.

 

갤럭시S10 출시국은 이달 말까지 130여개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갤럭시S10은 프리미엄 시장은 물론 신흥시장까지 동시 공략한다. 지난 6일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미디어와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갤럭시S10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9일 베트남에서는 소비자 5만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를 갖는다.

 

한국에서는 S10 출시를 갤럭시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지난 2월 28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S10의 국내 출고가는 갤럭시S10이 105만6천원, S10 플러스가 115만5천원부터 시작한다. S10 플러스 1TB 모델은 174만9천원이다. 갤럭시S10e는 89만9800원이다.

 

갤럭시S10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디스플레이 내장 초음파 지문인식’ 기술이다.

 

‘디스플레이 내장 초음파 지문인식’ 기술은 중국 스마트폰 ‘원플러스 6T’의 광학식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작동한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갤럭시S10’은 지문인식으로 스마트폰 잠금화면을 풀 때마다 디스플레이에 빛이 생성되는 현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 갓잇코리아
삼성전자 갤럭시S10 ⓒ 갓잇코리아

9일 스마트폰 리뷰 유튜버인 조나단 모리슨이 ‘갤럭시S10’과 ‘원플러스 6T’의 지문인식 기능을 비교한 영상에서도 이 같은 차이가 명확했다. 모리슨은 “광학식인 원플러스 6T는 지문인식을 위해 2차원(2D) 이미지를 생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스캔용 센서에서 빛을 쏘아 올린다”고 설명했다.

 

반면 ‘갤럭시S10’은 초음파 지문인식을 사용해 인식용 불빛이 생성되지 않는다.

 

‘갤럭시S10’의 지문인식은 디스플레이에 손가락이 닿으면 초음파를 쏜다. 이 초음파가 손가락에 부딪힌 후 반사돼 돌아오면 그 강도를 3차원(3D)으로 인식한다. 이 기술은 이물질의 영향을 적게 받고, 손에 물기가 있어도 광학식보다 지문인식률이 뛰어나다.

 

초음파 지문인식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가 지난 2017년 6월 ‘X플레이6’에 처음 적용했다. 그러나 후속 모델부터는 광학식으로 바뀌었다. 또다른 중국 업체인 화웨이와 샤오미도 광학식 지문인식을 선택했다.

 

애플은 아직까지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기술을 스마트폰에 적용한 적이 없다. 오히려 ‘아이폰X’에서 지문인식 센서 역할을 하던 홈버튼을 없애면서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된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 전쟁 그 결과는?

 

삼성전자 갤럭시S10 ⓒ 갓잇코리아
삼성전자 갤럭시S10 ⓒ 갓잇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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