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돌아간다! '갤럭시A80' 공개 '4800만 화소로 셀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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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의 A 갤럭시 이벤트 ⓒ 갓잇코리아

 

삼성, 카메라 돌아가는 ‘갤럭시A80’ 공개…영상 보니

회전공간·슬라이딩 모듈 내장 탓에 폰 두께는 다소 ‘뚱뚱’

 

삼성전자가 갤럭시 최초로 회전하는(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A80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2000명이 참석한 ‘A 갤럭시 이벤트’에서 갤럭시A80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갤럭시A80은 갤럭시 최초로 동일한 카메라를 전후면 촬영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로테이팅 카메라와 ‘인텔리전트 카메라’를 탑재해 보다 생생하게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와 3차원(3D) 심도 카메라, 화각 123도의 8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4800만 화소는 갤럭시 중 최고의 화소수다. 사용자가 셀피 촬영을 위해 모드를 전환하면 후면 상단이 자동으로 위로 올라오면서 4800만 화소 등 3개 카메라 세트가 한꺼번에 전면 방향으로 자동 회전한다.

 

제조사들은 그동안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단말기 안에 카메라 모듈을 추가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실제 최근 출시된 대다수 스마트폰은 후면에 초고화질 카메라 모듈을 2~3개 탑재하고 전면에는 상대적으로 화소가 낮은 카메라 모듈 2개 정도를 탑재하고 있다.

 

즉 스마트폰 한대에 카메라 모듈이 4~5개씩 장착돼 있는 것이다.

 

3D 심도 카메라는 실시간으로 영상에 아웃포커싱 효과를 입혀주는 ‘라이브 포커스 동영상’ 기능을 제공한다. 또 증강현실(AR) 기반으로 물체의 길이를 측정하는 간편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그럼에도 셀피 모드에서 촬영하는 사진은 후면 사진보다 화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태국 방콕의 A 갤럭시 이벤트 ⓒ 갓잇코리아
태국 방콕의 A 갤럭시 이벤트 ⓒ 갓잇코리아

 

갤럭시A80은 셀피모드에서도 4800만화소 기본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를 함께 사용해 자유자재로 ‘보케'(Bokeh, 뒷배경을 흐리게 하는)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Live Focus)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갤럭시S10시리즈에 적용된 ‘슈퍼 스테디’ 기능이 탑재됐다.

 

이 기능은 단말이 흔들려도 흔들림을 최소화해 전문 카메라 수준의 부드러운 영상 촬영을 가능케 한다.단, 카메라 회전공간과 슬라이딩 방식의 모듈을 단말기 내부에 장착하느라 폰이 다소 ‘뚱뚱’해 진 것은 단점이다.

 

갤럭시A80은 두께가 9.3㎜로 동급제품인 갤럭시A9프로의 두께 7.4㎜보다 1.9㎜ 증가했다. 최신 스마트폰이 대부분 7㎜ 안팎의 두께를 유지하는 것을 감안하면 두께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존재한다. 디스플레이는 17.01cm(6.7인치) 크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풀스크린이 탑재됐다.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면 360도 오디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배터리는 3700밀리암페어(mAh)를 탑재했으며 2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램은 8기가바이트(GB)이며 저장공간은 128GB다. 색상은 팬텀 블랙과 엔젤 골드, 고스트 화이트 등 3가지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삼성전자는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갤럭시A80는 셀피 시대를 넘어 일상생활의 순간순간을 즉시 공유하는 라이브 시대를 사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태국 방콕의 A 갤럭시 이벤트 ⓒ 갓잇코리아
태국 방콕의 A 갤럭시 이벤트 ⓒ 갓잇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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