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잇]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 관객수만 134만! 극장가는 ‘잔인한 4월’

3

 

어벤져스엔드게임韓영화예매신기록…예매율921123만명↑

 

‘어벤져스:엔드게임’, 사전 예매량 135만장 돌파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사전 예매량이 135만장을 돌파했다.

 

지난해 마블 팬들을 모두 충격에 빠뜨렸던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이후 약 1년 만에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인 ‘엔드게임’이 돌아오면서 관객의 관심이 집중되었기 때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0일 오전 11시30분 기준으로 예매관객수가 135만2879명을 기록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세운 예매량 122만장을 가볍게 넘어섰다.

 

‘어벤져스:엔드게임’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예매율은 92.6%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4월 27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3일째 오전에 세운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을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무려 7일 이상 앞당기며 역대 영화 예매 신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한 성적이다.

 

이같은 속도라면 역대 최초로 사전 예매량 150만장을 돌파하는 전대미문의 기록까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그간 역대 최초 사전 예매량 100만장 돌파,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마블 대작 ‘어벤져스:엔드게임’ 때문일까? 4월이 극장가의 비성수기이긴 하지만 올해는 유독 심하다. 국내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 상업 영화와 알찬 외화들이 대거 개봉했지만, ‘흥행에 성공했다’고 할만한 작품들이 아직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2019년 4월에는 관객수 저조는 물론 좌석 판매율이 20%를 넘는 작품이 단 한편도 없을 정도였다.

 

국내 배급사는 마블과 맞대결을 피하기 위해 영화 개봉시기를 대거 5월로 미룬 것도 4월 극장가를 극비성수기로 만든 원인 중 하나이다. 5월에는 마블 공세를 피한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스타도 적고 제작비도 적은 중소형 영화들이 주를 이룬 4월. 예매만으로 130만명을 뛰어넘은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잔인한 4월을 끝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어벤져스:엔드게임', 사전 예매량 135만장 돌파
‘어벤져스:엔드게임’, 사전 예매량 135만장 돌파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 갓잇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 갓잇코리아

 

 


댓글
자동등록방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