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잇+] 방송인 장성규, KPGA 정식 골프투어 참여 1홀 남기고 기권

2

 

방송인 장성규 ⓒ 갓잇코리아


 

방송인 장성규, KPGA 정식 골프투어 참가했다 도중 기권

일정상의 이유로 1개 홀 남기고 기권. 장성규 측 대회 전 스케줄 허락 받아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방송인 장성규 씨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참가했다가 1개 홀을 남기고 기권했다. 장성규 씨는 11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코리안투어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6억원)에 출전했다.

 

하지만 방송인 장성규의 기권에 관련해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측이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KPGA 관계자는 11일 “장성규씨가 경기 중 ‘스케줄이 있다’며 경기를 못 하겠다고 기권을 했고, 우리 입장에서는 ‘사전에 그런 게 있었으면 참가를 하지 말지 그랬느냐’고 얘기했다”고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성규씨는 지난해에도 대회에 참여했고 어떻게 대회가 진행되는지 알고 있는데도 기권을 한 것이 황당한 상황”이라며 “나오지 말았어야 하는데 나온 것이 아닌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장성규는 이날 열린 제2회 KPGA 코리안 투어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총 상금 6억원)에서 프로골퍼 이준석과 조를 이뤄 3라운드에 나선 뒤 한 홀을 남겨놓고 기권했다. 이날 경기는 대략 6시간이 소요돼 4∼5시간 사이에서 끝나는 여느 대회 18홀보다는 시간이 오래 소요됐다.

 

현재 장성규를 대체할 대체자는 구한 상태다. KPGA 관계자는 “대체자는 구해졌고, 경기는 계속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KPGA 코리안 투어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 3, 4라운드는 KPGA 코리안 투어 선수들과 유명인사들이 2인 1조로 각각 팀을 이뤄 플레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론 우승은 코리안 투어 선수들의 나흘간 성적으로 가리지만 3, 4라운드 팀 성적에 따른 우승팀도 별도로 정한다.

 

방송인 장성규 ⓒ 갓잇코리아
방송인 장성규 ⓒ 갓잇코리아

 

다음은 장성규 SNS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장성규입니다.

지난밤, 자정이 가까워서야 촬영 일정을 마치게 되어 부득이하게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부터 드립니다.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신중히 고민했습니다. 이번 사안의 구체적인 정황에 대해서는 저의 소속사에서 이미 입장을 표명한 바가 있기에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여기서는 저 때문에 크고 작은 불편을 겪은 분들에 대한 사죄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의 행동에 불쾌함을 느낀 KPGA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마음을 드립니다. 섭외 담당자를 통해 사전에 양해를 구했던 내용이었기에 별문제가 없을 거라고 판단했던 저의 불찰입니다. 그리고 섭외 담당자분께도 사죄의 마음을 드립니다. 대회에 못 나간다는 저를 참여시켜주시기 위해 많은 배려를 해주셨는데 제가 마무리를 아름답게 짓지 못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곤란한 일이 없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이번 대회 참여를 도와주기 위해 오전 일정을 오후로 미뤄주었는데 녹화 내내 저로 인해 불편했을 신규 프로그램의 모든 출연진 분들과 제작진 여러분들에게 큰 사죄의 마음을 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일로 저에게 실망하시고 서운하셨을 현장의 갤러리 분들과 모든 골프인들 그리고 끝까지 곁에 있지 못하고 자리를 떠나 심히 당황했을가까운 동생이자 존경하는 프로 이준석 선수에게 다시 한번 사죄의 마음을 드립니다. 경기장을 나서면서 양해도 구했고 아무 문제 없이 다 해결하고 나온줄 알았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잘 정리하고 오지 못한것이 여러가지가 있다는 점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직 미숙하고 새출발하는 시점에서 너무나 송구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 많은 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비슷한 실수 안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사죄드립니다. 관련된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모쪼록 저의 불가피했던 상황과 진심어린 사죄의 말씀들이 노하셨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여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줄이겠습니다.

 

 

장성규 소삭사 JTBC 콘텐츠허브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장성규 소속사입니다.먼저 오늘 논란에 대해서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오늘 상황은 대회 전 섭외요청을 받았을 때부터 행사 당일 장성규씨의 방송녹화 스케줄로 인해 출전이 어렵다는 입장을 말씀드렸고, 대회 섭외 측에서는 방송 스케줄 시작 전에 대회가 끝날 예정이며 부득이 대회진행이 지연될 경우 중간에 이동해도 괜찮다는 의견을 주셨기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일 대회진행이 예상보다 많이 지연이 되었고, 이에 섭외측에서도 흔쾌히 방송 스케줄 참여를 허락해 주셨기에 같이 라운딩한 이준석 프로에게 충분히 사과하고 자세하게 내용을 설명 드리고 이해를 구한 후 나오게 되었습니다.

 

장성규 본인은 작년에도 동대회에 참가했었고 올해도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었는데 경기를 마무리하는 여러가지 진행 과정에서 좀 더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지못해 많은 KPGA 대회 관계자분들, 그리고 골프를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드리고 불쾌함을 드리게 되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대회 일정이 잘 마무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제이티비씨 콘텐트허브

 

 

 







2
댓글

avatar
 
Photo and Image Files
 
 
 
Audio and Video Files
 
 
 
Other File Types
 
 
 
2 Comment threads
0 Thread replies
2 팔로워
 
가장 반응이 많은 댓글
가장 인기있는 댓글 스레드
2 댓글 작성자
meek알루엣 최근 댓글 작성자
  구독하기  
최신 댓글 오래된 댓글 추천 많은 수
알림
알루엣
회원
알루엣

다른 스케줄이 잡혀서있어서 기권했군요

meek
회원
meek

이런일이 있었군요 ㅠ 이해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