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완제품 PC는 업그레이드가 안된다? 확장성 UP! 'ROG STRIX GL10' 게이밍 데스크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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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ROG(Republic of Gamers)는 에이수스의 대표적인 게이밍 브랜드로 2006년 처음 등장한 이후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선보이면서 게이머가 인정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하이엔드급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다수 선보이며 게이밍 노트북 시장의 리더 역할을 하 브랜드가 바로 에이수스 ROG이다.

 

에이수스는 대표적인 PC 하드웨어 전문 제조사로 자사의 하드웨어로 구성한 매력적인 성능의 완제품 데스크톱까지 출시하며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GL10 게이밍 데스크톱(이하 ROG GL10)’은 기존 완제품 PC의 불편한 점 중 하나인 확장성을 완벽히 해소한 전통 ROG 데스크탑 시리즈 중 하나이다.

 

ROG GL10은 게이밍 유저를 위한 데스크톱으로 미래형 디자인과 함께 높은 성능의 부품을 채용해 ‘조립식 컴퓨터’를 뛰어넘는 완제품 데스크톱이다. 사실 PC를 구매할 때 ‘조립 PC’와 ‘브랜드 완제품 PC’ 중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할지 대다수의 소비자가 고민에 빠진다. 그 이유는 ‘브랜드 완제품 PC’는 업그레이드나 필요한 부품으로 변경하기가 상대적으로 조립PC보다 어려울 때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이런 고민을 내려놓아도 될 듯하다. ROG GL10 게이밍 데스크톱은 최신 인텔 8세대부터 9세대의 최신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대다수의 게임을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GTX시리즈와 RTX 시리즈 그래픽을 탑재해 강한 성능을 보여준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완제품 데스크톱임에도 불구하고 확장성에 신경을 썼다는 것. ‘브랜드 완제품 PC’를 구매했지만 메인보드 세계 1위 브랜드인 자사의 메인보드를 탑재해 ‘조립식 PC’와 같은 느낌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가격까지 매력적인 에이수스 ROG 게이밍 데스크탑 GL10은 어떤 매력이 있는지 간단히 살펴보자.

 

 

  • 제품 제원
  • 제품명 : ROG GL10 게이밍 데스크탑 시리즈
  • 프로세서 : 최대 9세대 9700K(3.6Ghz)</strong
  • 그래픽 : 최대 RTX2070 그래픽 카드
  • 시스템 메모리 : DDR4 2666Mhz 최대 32GB
  • 저장장치 : NVME 512GB M.2 SSD _1TB 3.5 HDD
  • 파워 서플라이 : 정격 500W
  • 무게 및 크기 : 43.0(W) x 18.0(D) x 42.8(H) cm 8.0Kg
  • 가격 : 699,000원 ~ 1,599,000

 

 


■ [외관 디자인] e스포츠형 게이머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 ‘ROG STRIX GL10’


 

새로운 ROG Strix GL10CS는 갑옷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미가 느껴져 마치 e스포츠 선수들이 사용할 것 같은 느낌을 보여준다. 전통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건그레이 색상이 적용되었으며 무광택 마감 처리로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전원을 켜면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상단에 번개 모양의 RGB LED 조명이 적용되어 화려한 게이밍 데스크톱으로 변신한다. 아쉽게도 ROG 로고에는 조명이 들어오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AURA RGB가 적용되어 개성에 맞게 색상을 설정할 수 있다.

 

▲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된 'ROG Strix Gl10'
▲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된 ‘ROG Strix Gl10’
▲ USB 포트 2개와 헤드셋 단자 그리고 측면의 전원 버튼 ⓒ 갓잇코리아
▲ USB 포트 2개와 헤드셋 단자 그리고 측면의 전원 버튼 ⓒ 갓잇코리아

 


■ [내부 디자인] 외관 디자인 뿐만 아니라, 내부 확장성 또한 훌륭한 디자인 


 

튼튼해 보이는 외관 뿐만 아니라 내부도 매우 견고하게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데스크톱의 전체적인 크기는 줄었다. 하지만 확장성은 더욱 높아졌다. 그래픽카드 중 가장 긴 30cm 이상의 ROG 2070 STRIX 제품도 거뜬히 탑재될 만큼 넓은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데스크톱 중간을 가로지르는 금속 바(bar)가 적용되어 무거워진 그래픽 카드를 받쳐주기 때문에 무거운 그래픽카드가 휘는 부작용을 막아준다. 뿐만아니라 너저분한 그래픽카드 보조 전원 케이블을 가려주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중간에 금속바로된 지지대가 적용되어 무거운 그래픽카드도 거뜬없이 장착할 수 있다
▲ 중간에 금속바로된 지지대가 적용되어 무거운 그래픽카드도 거뜬없이 장착할 수 있다
▲ 큰 크기의 ROG STRIX GAMING GRAPHICS CARD도 거뜬 없이 장착할 수 있다( 장착 모습) ⓒ 갓잇코리아
▲ 큰 크기의 ROG STRIX GAMING GRAPHICS CARD도 거뜬 없이 장착할 수 있다( 장착 모습) ⓒ 갓잇코리아
▲ ROG STRIX GAMING GRAPHICS CARD 장착 모습 ⓒ 갓잇코리아
▲ ROG STRIX GAMING GRAPHICS CARD 장착 모습 ⓒ 갓잇코리아
▲ 90mm 3개 팬이 적용되어 상당히 길이가 긴 에이수스 ROG RTX 그래픽 카드 ⓒ 갓잇코리아
▲ 90mm 3개 팬이 적용되어 상당히 길이가 긴 에이수스 ROG RTX 그래픽 카드 ⓒ 갓잇코리아

길이가 가징 긴 ROG STRIX RTX 2060 그래픽 카드를 설치 해봤다. 비스듬히 내부에 넣어 장착하면 충분한 공간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브랜드 완제품 PC’는 업그레이드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ROG 데스크톱은 확장성을 높여 필요한 경우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 ‘반 조립’ 제품의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리뷰에 사용 된 제품은 인텔 8세대 코어 i7-8700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으며 GTX 1060(3GB) 그래픽카드와 DDR4 2666MHz 8GB, 128GB NVMe SSD, 1TB HDD 듀얼 스토리를 탑재했다. 또한, 2개의 메모리 슬롯이 적용되어 최대 32GB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다른 ‘브랜드 완제품 PC’와 다르게 용도에 따라 구매한 뒤 필요한 경우에 그래픽카드나 메모리, 프로세서까지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

 

8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은 이미 출시 되어있었지만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9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이기 때문에 최신 프로세서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부품이 중요하지만 데스크톱에서 매우 중요한 부품인 파워 서플라이는 하단에 위치해있으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정격 500W 파워 서플라가 탑재되었다.

 

▲ 에이수스 메인보드가 탑재되어 필요에 따라 업그레이드를 하면된다 ⓒ 갓잇코리아
▲ 에이수스 메인보드가 탑재되어 필요에 따라 업그레이드를 하면된다 ⓒ 갓잇코리아
▲ 무거운 그래픽 카드는 중간에 구성된 금속바에 고정시키면 된다 ⓒ 갓잇코리아
▲ 무거운 그래픽 카드는 중간에 구성된 금속바에 고정시키면 된다 ⓒ 갓잇코리아
▲ ROG STRIX GL10  후면 포트 구성 제품 사양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 ⓒ 갓잇코리아
▲ ROG STRIX GL10  후면 포트 구성 제품 사양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 ⓒ 갓잇코리아

 


■ [Amoury Crate] 시스템 정보를 매우 쉽게 그리고 게임 프로필까지 지정가능한 게이밍 센터


 

ROG 게이밍 데스크탑에는 전체 시스템을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 게이밍 센터가 탑재가 되어있다. 기본적으로 외부 LED 조명 색상등을 선택할 수 있는 ‘아우라(AURA)’ 항목과 PC상태를 간편하게 파악하고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ROG 아모리 크리에이티브’ 등이 있다.

 

기존에 게이밍 노트북을 100%에 가깝게 사용하기 위해 활용되던 게이밍 센터. 다만, 상위라인업인 ROG 제품에만 탑재되었던 프로그램이다. 물론, 프로그램이 없다고 해서 고성능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게이밍 센터를 통해 시스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활용도가 높다.

 

 

▲ PC 상태를 간편하게 파악하고,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ROG 아모리 크레이트’ ⓒ 갓잇코리아
▲ PC 상태를 간편하게 파악하고,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ROG 아모리 크레이트’ ⓒ 갓잇코리아
▲ 프로필을 구성해 쉽게 변경할 수 있다 ⓒ 갓잇코리아
▲ 프로필을 구성해 쉽게 변경할 수 있다 ⓒ 갓잇코리아

ROG 게이밍 데스크탑의 또 하나의 장점은 편하게 게임프로필을 만들수 있다는 점이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즐겨하는 게임에 따라 쿨러 속도나 RGB 조명 색상 등을 지정해 놓으면 게임에 따라 프로필이 자동 실행되기 때문에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ROG Strix GL10CS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봤다.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답게 ‘완제품 PC’에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효율성을 높인점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브랜드 완제품 PC’를 구매하면 업그레이드를 못한다는 편견을 완전히 지운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ROG 게이밍 라인업 중 엔트리 제품에 속하지만 튼튼한 내부구조와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ROG 특유의 게이밍 감성(겜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게이머를 위한 매력적인 ‘완제품 데스크톱’이다. 여전히 ‘조립 PC’와 ‘브랜드 완제품 PC’ 중 선택을 못하고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ROG STRIX GL10’ 시리즈는 어떨까?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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