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위기 다가오나?노트북 출시 포기…사업 다각화 위해 자율주행차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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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사업 다각화 위해 자율주행차 시장 진출 ⓒ 갓잇코리아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미중 갈등의 한복판에 서 있는 중국 화웨이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자율주행차 시장에 뛰어든다고 영국의 파이낼셜타임스(FT)가 13일 보도했다.

 

세계 최대의 통신 장비 제조업체인 화웨이는 최근 미국 행정부의 제재를 받고 고통을 겪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15일 화웨이 사용금지 행정명령에 서명하자 미국 상무부는 화웨이를 거래금지 리스트에 올렸다.

 

이에따라 화웨이는 노트북 시리즈인 메이트북 신제품 출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히면서 거래제한 조치 후 처음으로 생산을 중단했다. 화웨이의 스마트 폰은 아직 영향을 받지 않고 있지않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는 스마트폰 부분도 타격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계속해서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화웨이가 이를 타개할 계획으로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택했다. 자율주행차 시장은 중국이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대표적 IT기업들이 모두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 화웨이도 가세해 자율주행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는 2021년 초까지 자율주행차를 완성키로 하고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의 수석 전략가인 덩원솬은 독일의 아우디, 일본의 도요타, 도요타와 중국의 합작기업인 GAC 등과 합작해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자율주행차 시장이 2019년 542억3000만 달러에서 2026년 5667억 달러의 시장으로 커질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화웨이 사업 다각화 위해 자율주행차 시장 진출 ⓒ 갓잇코리아
화웨이 사업 다각화 위해 자율주행차 시장 진출 ⓒ 갓잇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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