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최대실수는 구글에 안드로이드 출시 기회 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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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가장 큰 실수를 안드로이드의 성공을 방치한 것 ⓒ 사진제공 - AFP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그동안 했던 실수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안드로이드 성공을 방치한 것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빌게이츠는 “마이크로 소프트 창입자가 구글에 안드로이드 출시 기회를 내준 것을 자신의 최대 실수로 꼽았다고 말하며 내 잘못된 경영으로인해 마이크로 소프츠가 안드로이드가 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안드로이드는 비애플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표준이다. 당연히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지했어야했으나 비 애플 운영체제를 위한 자리가 딱 하나 남아있었고 그 가치는 4000억달러(한화 약 463조원)였다. 그 돈은 구글이 아닌 마이크로 소프트가 가질 수있는 돈이었다”고 언급했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자리를 대신 했더라면 가장 선도적인 기업이 됬을 것”이라며 모바일 운영체제를 접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빌 게이츠는 벤처캐피털 빌리지 글로벌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구글의 승리를 인정한 것이다.

 

MS는 블랙베리와 더불어 초기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했으나 안드로이드의 강세로 설자리를 잃어 이 시장에서 퇴출됐다.

 

빌 게이츠가 가장 큰 실수를 안드로이드의 성공을 방치한 것 ⓒ 사진제공 - AFP
빌 게이츠가 가장 큰 실수를 안드로이드의 성공을 방치한 것 ⓒ 사진제공 – AFP

 

아래는 보도에 인용된 빌 게이츠의 인터뷰 번역문

 

“만일 여러분이 (플랫폼 제공자로서) 절반이나 90% 규모의 많은 앱을 갖고 있다면 (경쟁 플랫폼의) 운명을 끝장내는 길에 서 있는 거다. 비 애플 OS를 위한 자리는 딱 하나뿐이다.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G 모 회사(구글)에서 M 모 회사(마이크로소프트)로 이체될 4천억달러다.

 

놀라운 점은 내가 역대 큰 실수 중 하나를 만들었고, 반독점 소송과 다른 자산, 윈도와 오피스같은 건 여전히 강력하다는 점이다. 그러니 우리는 선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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