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잇+]카카오M 상장 추진…소속 배우 23명 273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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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상장 추진 ⓒ 갓잇코리아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카카오의 콘텐츠 자회사인 카카오M이 소속 임원 및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278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이번 3자 배정유상증자에서 소속배우인 배우 이병헌, 송승헌, 한효주, 한지민, 김고은, 공효진 씨 등이 참여했다.

 

카카오엠은 지난 1월 2일 공시를 통해 이들이 속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7만주, 189억 원), 숲엔터테인먼트(28만200주, 140억 원), 제이와이드컴퍼니(7만주, 59억5000만 원), 레디엔터테인먼트(5만6000주, 111억 원) 등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병헌은 약 50억원, 송승헌은 약14억원을 투자했으며 이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준비 작업인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M은 24일 임원 3인을 포함, 소속배우 23명을 대상으로 총 278억원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고 공시했으며 발행 신주는 총 22만 6,199주, 주당 가격은 12만 2,695원이다.

 

카카오M의 가치를 추산하면 8778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로써 카카오M은 상장시 국내 상장 연예 기획사 중 JYP엔터테인먼트(시총 8483억원), YG엔터테인먼트(5141억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M측은 “소속 연예인들이 자발적으로 액수를 정해 유상증자에 참여했으며 이사회를 열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M은 지난해 말부터 크고 작은 연예기획사들을 인수-합병하며 지분율을 확대했다.

 

카카오M 상장 추진 ⓒ 갓잇코리아
카카오M 상장 추진 ⓒ 갓잇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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