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잇+] V50씽큐 ‘격세지감’… 美 언론 “가장 현실적인 폴더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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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 ThinQ, 북미 시장 판매 시작 ⓒ 갓잇코리아

“듀얼스크린 활용도 높고 가격은 갤폴드·메이트X 절반” 호평
美 포브스 “듀얼스크린 활용으로 절반 가격에 폴더블의 장점 갖춰”

 

“가장 현실적인 폴더블 스마트폰”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7일 ‘V50 씽큐’에 대해서 ‘가장 현실적인 폴더블 스마트폰’이라고 평가 했다.

 

17일 포브스의 벤 신(Ben Sin) 기자는 ‘LG V50 씽큐’를 일주일간 사용해본 결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폴더블폰에서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그는 “갤럭시 폴드와 메이트X보다 저렴한 가격에 검증된 기술로 만든 듀얼 스크린이 제값을 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31일 미국에 출시된 V50씽큐의 출고가는 1152달러다. 반면, 출시가 연기된 삼성 갤럭시 폴드와 화웨이 메이트X 등 예상 출고가는 각각 약 2000달러(약 235만원), 3000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갤럭시 폴드와 메이트X의 비싼 가격과 비교하면 ‘착탈식’ 듀얼스크린을 가진 V50씽큐가 현실적으로 충분한 폴더블 스마트폰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라고 밝혔다. 포브스는 유튜브 영상을 보며 다른 화면으로 SNS를 하는 등 듀얼 스크린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을 함께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듀얼 스크린은 지난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처음 공개됐을 때 외신으로부터 “실용적인 폴더블 기기로 사용할 수 있다”며 호평을 받았다. 또 “스크린 두 개를 게임, 카메라 확장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영리한 아이디어”라는 호평도 이어졌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갤럭시 폴드와 같은 폴더블폰과 비교되면서 혁신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예상과 다르게 결함 논란으로 출시가 연기되면서 오히려 LG전자의 ‘V50 씽큐’가 존재감을 뽐내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기존에 LG전자가 출시했던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많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인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약 3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V50씽큐는 퀄컴의 최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5G모뎀을 탑재해 5G 환경에서 최고 수준의 속도를 구현한다. 하이파이 쿼드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과 DTS:X가 제공하는 명품 사운드, 보다 강력해진 펜타카메라 등 사용자가 5G의 다양한 콘텐츠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멀티미디어 성능까지 두루 갖췄다.

 

LG전자는 지난해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15%대 점유율로 5년 연속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LG V50 씽큐 5G 제품으로 다시한번의 기회를 맞이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LG전자는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영국, 호주 등 5세대 이동통신서비스(5G)가 구축되는 주요 국가들로 출시국을 늘려 스마트폰 사업부문의 실적개선을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 V50 ThinQ, 북미 시장 판매 시작 ⓒ 갓잇코리아
LG V50 ThinQ, 북미 시장 판매 시작 ⓒ 갓잇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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