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TV+]’캠핑클럽’ 이효리 눈물고백…4.7%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4

핑클의 '캠핑클럽' JTBC 캡처 © 갓잇코리아

 

[갓잇코리아 / 송송이 기자] ‘캠핑클럽’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4.71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핑클이 경주 화랑의 언덕에서 캠핑 2일 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핑클이 돌아본 과거는 ‘요정’이라 불리던 아름다운 시절이면서도, 서로를 더 이해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시절이기도 했다.

 

함께 하룻밤을 보낸 후 멤버들은 더욱 가까워졌고, 낯선 캠핑은 조금 더 익숙해졌다. 일사천리로 식사와 취침을 준비한 멤버들은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더욱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이효리는 “이런 낙으로 사는 거 아닐까. 큰 낙은 없는데 소소하게 좋다”라고 했다. 이어 “다이나믹한 즐거움은 젊었을 적이고 지금은 바라지도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모두 함께 핑클 시절에는 서로 말하지 못 했던 것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옥주현이 “먹었는데 안 먹었다는 거짓말을 했다”라고 했지만, 멤버들 모두 “그건 다 알고 있었는데 모른 척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활동 중에는 식사 문제로 매니저와 다툰 적도 있었다. 잡지 촬영 당시 하루 종일 한 끼도 못 먹었던 멤버들을 대신해 이효리가 화를 냈던 것. 이효리는 “주로 나와 주현이가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너희(이진, 성유리)도 같은 마음인줄 알았는데 우리만 말해서 미움받는 경우가 많지 않았나. 뒤에서 이야기해놓고 왜 말을 안 하지? 이런 생각도 했다”라고 했다.

 

이에 이진과 성유리는 “그런데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항상 조금 더 세게 이야기하더라. 왜 저렇게 세게 말하지? 생각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멤버들은 이효리와 옥주현, 이진과 성유리로 성향이 나뉘었다면서 서로의 성격을 더욱 깊게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핑클 이후 홀로서기하면서 느낀 점도 털어놨다. 성유리와 이진이 배우로 전향했을 때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 때문에 힘든 시기를 거쳤던 것. 이효리는 “솔로 활동을 하면서 ‘아쉽지 않냐’는 질문을 많이 들었는데, 당시에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다 할 수 있으니까 너무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너희 생각을 안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너희 생각을 전혀 안 했던 게 미안하다. 너희가 그때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음이 좀 그렇다”며 눈물을 훔쳤다.

 

핑클의 '캠핑클럽' JTBC 캡처 © 갓잇코리아
핑클의 ‘캠핑클럽’ JTBC 캡처 © 갓잇코리아

 


댓글
자동등록방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