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페이스 ID'로 삼성전자 저격...갤럭시노트10 '지문센서'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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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초음파식 내장 지문인식 센서 ⓒ 갓잇코리아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이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되는 가운데 노트10에 탑재될 ‘화면 내장 지문인식 센서’ 기능에 이목이 집중된다.

 

해외 IT 전문매체 씨넷은 갤럭시S10의 화면 내장 지문인식이 잦은 오류를 일으켜 이용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휴대폰 잠금해제는 1주일에 수백번 이상 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화면 내장 지문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용자들의 ‘짜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즉 갤럭시S10에 최초로 탑재된 초음파식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가 건조한 환경에서 정확도가 낮다는 논란이 발생하는 등의 지적을 계속 받았고 이후 삼성전자는 지문인식 정확도를 높이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후속조치를 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화면 내장형 지문인식 기술에 대한 이용자 불만이 나오자 애플은 삼성전자를 겨냥한 최신 광고를 제작해 공개하기도 했다. 애플은 이 광고의 끝에 ‘페이스ID는 그 어떤 ‘터치방식’의 인증기술보다 편리하고 보안이 우수하다’는 한마디를 덧붙였다. 다분히 삼성전자의 화면 내장형 지문인식 기능을 겨냥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출시 초기 문제가 제기되었던 갤럭시S10 초음파식 지문인식 센서 ⓒ 갓잇코리아
출시 초기 문제가 제기되었던 갤럭시S10 초음파식 지문인식 센서 ⓒ 갓잇코리아

과연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을 통해 새로운 혁신적인 기능이 적용될 때 마다 기술 논란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을 개선해 판매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프리미엄폰 시장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결국 ‘화면 내장형 지문인식 기능’을 개선해 이용자 불만을 줄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반기 삼성전자 플래그십 라인업 갤럭시노트10은 6.8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국내에선 엑시노스칩 장착)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트리플 카메라(3단 가변 조리개 장착 12MP 카메라· 2배광학줌 지원 12MP 망원카메라·16MP 광각 카메라) 등이 장착되어 카메라 성능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ToF센서와 417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삼성전자 플래그십 라인업 최초로 3.5㎜ 이어폰 단자를 없애고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를 사용하도록 변경했으며 45w의 유선 고속충전과 20w의 무선 충전기능까지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10 언팩 행사를 실시한 후 국내에서는 9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23일에는 공식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페이스ID CF 장면(애플 유튜브 갈무리) © 갓잇코리아
애플의 페이스ID CF 장면(애플 유튜브 갈무리) © 갓잇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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