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저가...임원들 자사주 매입에도 하락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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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가, 임원들 자사주 매입에도 신저가 경신 ⓒ 갓잇코리아

끝내 6만원 선 뚫고 나가지 못하며 장마감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두 달 새 30% 가까이 떨어진 LG전자 주가가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행렬에도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횡보하고 있다.

 

17일 LG전자의 주가는 5만9900원으로 2달 전인 6월12일 8만3400원 대비 약 28.2% 떨어졌다. 특히 지난 16일 LG전자의 주가는 장중 5만8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도 13조6482억에서 9조8025억원으로 쪼그라들면서 무려 4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LG전자는 2주째 주가 하락이 지속되자 8월에 들어 9명의 LG전자 임원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가 반등에 힘을 실으려 노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만원 지지선을 뚫고 하락한 주가는 신저가를 경신하며 반등의 기미가 쉽게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8월 들어 LG전자 경영진들은 2일 김상열 TV상품기획담당 전무(790주)를 시작으로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다. 주가 약세에 대한 주주들의 불만을 달래고 현재의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신호를 주기 위한 행동으로 해석된다.

 

이어 주식을 매입한 임원은 박형세 TV사업운영센터장 부사장(999주), 나영배 유럽지역대표 부사장(1100주), 조택일 컨버전스센터장 전무(900주), 최고희 CTO SIC센터장 부사장(850주), 박일평 CTO 사장(1000주), 홍순국 소재·생산기술원장 사장(2229주), 남호준 HE연구소장 전무(1040주) 등이다. 16일 윤경석 키친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전무가 1주당 5만9700원에 1670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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