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차세대 폴더블은 2번 접는 ‘Z폴드’ 형태?…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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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차세대 폴더블은 2번 접는 'Z폴드' 형태?...특허 출원 ⓒ 갓잇코리아

새로운 폼팩터 ‘Z폴드’ 특허 출원
화면 3개 활용한 새로운 디스플레이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는 9월에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화웨이의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메이트X’는 다시한번 출시를 미뤘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등장이 예상보다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 디자인으로 Z폴드 형태를 제시했다. 갤럭시폴드 등 현재 공개된 폴더블에 적용된 반접이식 방식이 아닌 병풍(?) 느낌의 두번 접는 형태로 Z모양이 된다.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7일 특허청(KIPO)으로부터 새로운 폴더블폰 형태인 ‘Z폴드’의 디자인 특허를 승인받았다. LG전자도 지난 10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화면을 두 번 접는 폴더블폰 특허를 출원한 것이 확인됐다.

 

양사 모두 화면을 모두 접었을 때는 손 안에 들어오는 스마트폰의 크기이며 3개 화면을 모두 펼치면 보통 스마트폰보다 3배 넓어지는 태블릿으로 변신한다. 2개의 스크린만 사용하고 싶다면 하나의 화면을 뒤로 접으면 된다. 따라서 조금더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번 접는 병풍(?) 디자인은 한대의 단말기로 스마트폰, 태블릿 넓게는 PC까지 활동할 수 있다. 멀티 태스킹을 많이 하거나 모바일 게임용으로도 관심이 집중된다. 삼성전자의 특허 출원서에 포함된 23개 그림을 살펴보면 Z폴드는 커다란 전체화면을 특징으로 한다.

 

화면은 세 개로 나뉠 수 있으며 이음새를 구부려 각각을 안으로도 바깥으로도 접을 수 있는 형태다. 따라서 중간 화면이 전면이 되도록 접을 수도 있고 두 개의 화면만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특허 이미지에서는 버튼이나 카메라가 보이지 않아 제품화까지 진행될지는 알 수 없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사장)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에 대해서는 연구하고 있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의 Z폴드는 3개의 화면을 단 방향으로 접어 Z형태가 되는 형태를 취했다. 삼성전자 디자인과의 차이점은 전면 화면과 나머지 2개 화면 사이에 놓인 얇은 베젤이다. 외관상 폴더블폰과 듀얼스크린을 합친 형태에 가깝다.

 

삼성-LG전자 차세대 폴더블은 2번 접는 'Z폴드' 형태?...특허 출원 ⓒ 갓잇코리아
삼성-LG전자 차세대 폴더블은 2번 접는 ‘Z폴드’ 형태?…특허 출원 ⓒ 갓잇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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