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무대공포증에 우울증 치료까지…코요태 존폐 위기 회상

6

신지/MBC 캡처 © 갓잇코리아

 

신지, 무대공포증에 우울증 치료까지…”내가 너무 싫었다”

 

[갓잇코리아 / 김지혜 기자] 지난 4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의 일상이 공개됐다.

 

해당 방송 후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에게 이목이 쏠렸다. 3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신지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무대 공포증이 있었다며 힘들었던 때를 떠올렸다. 이로 인해 우울증 치료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신지는 “손이 바들바들 떨리고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이럴 거라고 생각을 못 했는데 그렇게 하니까 스스로 놀랐다”며 “그때부터 많이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신지는 “사람들이 나만 보면 그 장면을 떠올릴 것 같다”며 “노래하는 게 좋아서 가수가 됐는데 노래 하면서 떨고 있는 내가 너무 싫었다”는 것.

 

신지/MBC 캡처 © 갓잇코리아
신지/MBC 캡처 © 갓잇코리아

동료 김종민에게는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신지는 “(김종민이) 혼자 힘든 예능을 버티면서 해냈지 않냐. 그래서 코요태가 지금까지 유지된 것”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는 자신에 대해 “아무래도 제가 여자다 보니 남자 멤버들보다는 예민한 부분이 있고, 성격도 워낙 정확한 편이다. 오해를 받을 정도로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빽가와 김종민은 “그래서 안 싸울 수 있다. 꿍하게 담아두면 힘들다”, “꿍하다 보면 못 버틴다”고 말했다.

 

이어서 “무대 울렁증 생기고 방송도 많이 안 하려고 하고 멤버들과의 대화도 온전하게 통하지 않은 상태였다”며 코요태의 존폐까지 고민했고 그러다 보니 멤버들은 머리가 많이 복잡했을 것”이라고 했다. 지금도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신지. 혼자 서는 무대는 식은땀이 날 정도지만, 새로운 앨범을 발표한 코요태는 예전처럼 완전체로 활동하고 있다.

 

신지/MBC 제공 © 갓잇코리아
신지/MBC 제공 © 갓잇코리아

 


댓글
자동등록방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