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으로 공략! ‘新 듀얼스크린’ LG G8X, 북미서 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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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듀얼스크린 LG G8X 북미서 통할까? 기대감...솔솔

 

듀얼스크린 기본 제공에도 1천달러 내외 합리적 가격이 ‘무기’

실적 개선 위해선 북미 가장 중요…LG “모든 전략 북미에 포커스” 과연 드디어 터지나?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새로운 듀얼스크린을 기본 제공하고도 가격은 1,000달러 수준으로 맞춘 LG전자의 V50S씽큐(ThinQ)가 국제가전전시회(IFA)에서 공개되면서 북미 시장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지 관심이 쏠린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2019에서 V50S씽큐를 공개했다. V50S씽큐는 5세대(5G) 이동통신 전용 모델로 국내에서만 출시된다. 해외에서는 모두 G8X씽큐란 이름으로 4G LTE 모델로 출시된다.

 

현재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지난 6일 공개되면서 예상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가격에서 무려 1,200달러(한화 약 140만원)이상 저렴한 가격의 LG전자 G8X씽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 언론은 LG전자의 G8X가 ‘합리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하고 있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LG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거는 기대감’이라는 기사에서 G8X씽큐는 현 시점에서 가장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일부 해외 전문매체는 현 시점에서 가격, 기능 등 다양한 면에서 가장 실용적인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LG전자 듀얼 스크린2 ⓒ 갓잇코리아 / 베를린 현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LG전자 듀얼 스크린2 ⓒ 갓잇코리아 / 베를린 현지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북미 시장에 출시한 G8씽큐와 V50씽큐 가운데 LTE버전인 G8씽큐를 월등히 많이 판매했다. 미국에 5G가 상용화되긴 했지만 시애틀과 미니애폴리스 등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상용화된 만큼 상대적으로 5G폰인 V50씽큐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적었기 때문이다.

 

‘듀얼 스크린’에 대한 북미 소비자의 관심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예상외로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북미 시장에서는 V50씽큐가 출시될 때 듀얼 스크린이 판매되지 않았다. 이에 LG전자는 G8X씽큐를 출시하면서 듀얼 스크린을 제품 상자에 동봉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듀얼 스크린을 앞서 출시한 국내에서는 게임과 동영상 등을 이용할 때 소비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LG전자 입장에서는 북미 시장에서 반드시 G8X가 ‘터져야’ 한다. 북미에서의 시장 점유율은 수년째 애플과 삼성에 이은 3위다. 4위 레노버와의 격차도 약 15%포인트로 안정적이다. 그러나 딱 여기까지다.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세계 최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기에 가능성이 없지 않다.

 

무기는 듀얼 스크린을 포함하면서도 가격을 약 1000달러로 책정하는 가격 경쟁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애플이나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과의 경쟁력에서 월등히 앞설 것으로 분석되는 부분이다. G8X는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는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전량 생산되는 모델이다.

 

LG V50S 씽큐를 살펴보는 참관객 ⓒ 갓잇코리아 / 베를린 현지
LG V50S 씽큐를 살펴보는 참관객 ⓒ 갓잇코리아 / 베를린 현지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50S 씽큐 공개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50S 씽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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