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배수지 조합” ‘배가본드’ 과연 어떨까?…제작진이 밝힌 제작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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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작 라인업으로 꼽힌 '배가본드'가 베일을 벗었다 ⓒ 갓잇코리아

‘배가본드’ 감독 “대작 드라마, 안 해본 시도라 부담 컸다”

“이승기 역할은 민간인, 제임스 본드와 차별화”

 

[갓잇코리아 / 송송이 기자] 올해 대작 라인업으로 꼽힌 ‘배가본드’가 베일을 벗었다. 이승기와 배수지가 만난 ‘배가본드’가 화려한 액션 첩보물은 어떨까. 10일 오후 서울 신도림 씨네Q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유인식 감독, 이길복 촬영감독 등이 참석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 드라마다.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등을 연출한 유인식 감독, 이를 집필한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배가본드’ 1회 시사에 앞서 유인식 감독은 “길다면 긴 시간동안 준비했고 많은 분들이 긴 촬영 기간동안 아낌없이 몸을 던졌다. 설레고 떨린다”라며 “처음 기획하던 4~5년 전 무렵에는 엄두도 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을까 걱정한 게 사실이다. 모든 분들이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기에 이승기 배수지가 주연으로 나서 극을 끌어나갈 예정이다. 두 사람은 MBC ‘구가의 서’ 이후 5년 만에 만났다. 이승기는 극 중 성룡을 롤 모델로 삼아 액션영화계를 주름잡겠다는 다부진 꿈을 안은 열혈 스턴트맨 차달건 역으로 분한다. 이와 함께 수지는 국정원 직원의 신분을 숨기고 주 모로코 한국대사관 계약직 직원으로 근무하는 블랙요원 고해리를 맡아 액션과 멜로를 선사한다.

 

올해 대작 라인업으로 꼽힌 '배가본드'가 베일을 벗었다 ⓒ 갓잇코리아
올해 대작 라인업으로 꼽힌 ‘배가본드’가 베일을 벗었다 ⓒ 갓잇코리아
올해 대작 라인업으로 꼽힌 '배가본드'가 베일을 벗었다 ⓒ 갓잇코리아
올해 대작 라인업으로 꼽힌 ‘배가본드’가 베일을 벗었다 ⓒ 갓잇코리아

이날 유인식 감독은 이승기, 배수지를 캐스팅한 비화에 대해 “이승기군이 특전사를 다녀온 다음에 여기저기 군대 얘기를 많이 했다. 사실 군에 있을 때부터 액션드라마 준비하고 있는데 얘기를 했다. 항상 이런 대작은 성사되기 전까지 우여곡절이 많기 때문에 정말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만 가지고 있었는데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 화룡정점을 찍어준 것은 수지씨가 캐스팅됐다는 것이다. 여배우로서는 액션도 해야 하고, 피곤하고 아주 예쁘게만 보일 수 없는, 노동강도가 굉장히 센 역할인데 수지씨가 첩보 액션 장르를 해보고 싶었던 것 같다. 재밌겠다고 해주셔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기와 배수지는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

 

유 감독은 “배우분들 너무 고생 많이 했다. 액션 플랜을 해놨다. 물론 고난도 액션이고 위험을 감수하는 장면에서는 스턴트맨이 했지만 안전장치가 되어있는 상황에서는 본인들이 충분히 소화했다.

 

건물에서 떨어지거나 차에 매달려 가는 모습은 승기군 본인이 직접했다”라며 “평상시에 두 배우 모두 몸 풀고, 촬영 들어가기 몇 달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연습하면서 큰 부상없이 해왔다. 배우분들의 자기관리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되는 배가본드. SBS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선보일 ‘배가본드’에 대해 유 감독은 “어디에나 정의는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만들었다. 이 이야기를 보편적인 이야기로 열고 봐주시면 충분히 봐주실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대작 라인업으로 꼽힌 '배가본드'가 베일을 벗었다 ⓒ 갓잇코리아
올해 대작 라인업으로 꼽힌 ‘배가본드’가 베일을 벗었다 ⓒ 갓잇코리아
올해 대작 라인업으로 꼽힌 '배가본드'가 베일을 벗었다 ⓒ 갓잇코리아
올해 대작 라인업으로 꼽힌 ‘배가본드’가 베일을 벗었다 ⓒ 갓잇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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