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티고'가 보여줄 감성 멜로...천우희 "30대 현실 여성 연기 흥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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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매혹녀 ⓒ 갓잇코리아

 

전계수 감독 “‘버티고’는 천우희가 아름답게 추락하는 영화”

천우희 “‘멜로가 체질’→’버티고’ 30대 현실 여성 연기 흥미로워”

 

[갓잇코리아 / 송송이 기자] 배우 천우희가 ‘버티고’로 10월 가을 극장가를 찾아온다. 그가 보여줄 30대 직장인 여성의 현실적인 모습과 관계, 그리고 유태오 정재광과의 멜로까지, ‘버티고’가 물들일 감성이 기대된다.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버티고'(감독 전계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전계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 분)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다. ‘러브픽션’ 전계수 감독의 신작이다.

 

천우희,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매혹녀 ⓒ 갓잇코리아
천우희,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매혹녀 ⓒ 갓잇코리아

 


■ 천우희 ‘멜로가 체질’ 방송 중 ‘버티고’ 개봉 기뻐…둘 다 30대 현실 여성”


 

배우 천우희가 두 작품에서 30대 여성의 현실적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게 된 소감을 밝혔다.

 

천우희는 극 중 일과 사랑, 현실이 위태로운 30세 계약직 디자이너 서영 역을 맡았다. 그는 고층건물에 있는 사무실에 들어서면 이명과 현기증이 심해지게 되는 인물이다. 여기에 비밀 사내 연애 중인 연인 진수의 갑작스러운 퇴사 소식까지 전해지며 일상이 무너져버리게 된다.

 

천우희는 현재 매주 금, 토요일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도 활약 중이다.

 

그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 방영되고 있는 와중에 ‘버티고’가 개봉하게 됐다”며 “공교롭게도 두 작품 모두 30대 여성의 현실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 점에 대해 (배우로서) 흥미롭게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그는 “지금 시대 살고 있는 여성이라면 다 공감할 법한 일이라든지, 연인 아니면 가족들, 사회생활 관계의 불안정하고 확실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 두려워 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천우희는 캐릭터에 대해서 “드라마에서 보이는 캐릭터와 결 자체가 다르다. 어떤 걸 극복해가는 과정이나 방식 자체가 다르다. 표현 방식도 다르고 삶 대하는 자세가 다르다 보니까 저로서는 연기했던 시기가 다르긴 하지만 동시에 보는 재미가 있기도 하고 관객 분들도 흥미롭게 보시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천우희,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매혹녀 ⓒ 갓잇코리아
천우희,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매혹녀 ⓒ 갓잇코리아
천우희, 멜로가 체질인 매력녀 ⓒ 갓잇코리아
천우희, 멜로가 체질인 매력녀 ⓒ 갓잇코리아

 


■ 유태오 “멜로 장르 좋아해…천우희와 하고팠다”


 

유태오, 천우희와 호흡 영광 ⓒ 갓잇코리아
유태오, 천우희와 호흡 영광 ⓒ 갓잇코리아

유태오는 극 중 서영에게 의지가 되는 다정한 연인이자 사내 최고 인기남 진수 역으로 등장한다. 진수는 업무 외적인 면에서도 이성의 주목을 끄는 매력적인 남자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갑작스레 회사를 떠나며 의도치 않게 서영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된다.

 

그는 먼저 “바쁘게 지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사실 우리 영화 ‘버티고’ 개봉을 너무 기대하고 있었다”며 “CG가 많이 들어가서 후반작업 오래 했는데 주인공 캐스팅된 건 처음이라 반갑다”고 털어놨다.

 

또 유태오는 촬영하며 자신을 버티게 해준 것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18년 전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감독이고 두 번째는 자신과 이 작품을 함께 해준 동료들이라고. 끝으로 그는 “해소와 희망의 메시지”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전계수 감독은 “천우희가 아름답게 추락하는 영화”라고 소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리 영화의 제목인 ‘버티고’는 이중적인 제목이다. 이명 현기증이라는 뜻이 있고, 그런 것을 겪으며 버티는 30대 여성의 이야기”라며 “그 여성의 사회적 관계, 애정, 그리고 가족관계가 붕괴되며 마음 속에 일어나는 파국을 지켜보는 것이다.이 영화는 천우희씨가 아름답게 추락하는 영화”라고 했다.

 

한편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영화로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17일 개봉할 예정이다.

 

천우희-유태오, 우린 환상의 커플 ⓒ 갓잇코리아
천우희-유태오, 우린 환상의 커플 ⓒ 갓잇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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