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PD수첩 '아이돌학교' 폭로후 근황 "밝게 잘지내요...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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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인스타그램 ⓒ 갓잇코리아

 

‘PD수첩’ 이해인, CJ 오디션 조작 논란에 “이미 다 정해져 있던 것” 눈물

이해인, ‘아이돌학교’ 폭로 후 근황 “밝게 잘 지내…걱정 마세요”

 

[갓잇코리아 / 송송이 기자] 아이돌 연습생 이해인(25)이 Mnet ‘아이돌 학교’ 조작을 폭로한 이후 근황을 밝혔다. 이해인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하셔서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달이 떠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해인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PD수첩’의 ‘CJ와 가짜 오디션’에 직접 출연했다. ‘PD수첩’은 이날 방송을 통해 워너원, 아이오아이, 아이즈원 등을 배출한 Mnet ‘프로듀스’ 시리즈와 ‘아이돌학교’ 등 CJ ENM에서 제작한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의 순위 조작 의혹에 대해 다뤘다.

 

이해인은 ‘아이돌학교’의 오디션이었던 ‘3000명 오디션’이 실제로 합격자를 뽑는 오디션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연습생들에게 ‘3000명 오디션 어떻게 봤냐’고 물어보면, 오디션을 안 봤기에 아무도 대답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해인 말처럼 ‘아이돌학교’의 또 다른 출연자는 “그 오디션 자리에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경연을 하면서 디렉터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는데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 한 적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칭찬을 받았는데도 떨어졌다. (제작진 측에서는) 미안하다고 하시더라”며 “이미 다 정해져 있던 것”이라고 말했다.

 

유력한 합격자 후보였던 이해인은 파이널 무대에서 탈락해 데뷔하지 못 했다. 그러나 팬들은 실제 투표 인증샷을 모아 제작진이 공개한 표수와 상이하다는 점을 주장했다.

 

이해인은 이에 “당시에 실시간 검색어에 내 이름이 올라가 있었고 (CJ ENM이) ‘탈락했지만 검색어 1위를 하지 않았냐. 승자는 너다’라고 했다”며 “‘널 위한 팀을 만들어주겠다. ‘아이돌학교 1반’이라는 팀을 만들어서 데뷔시켜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해인은 CJ EN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1년 안에 데뷔할 것을 약속받았지만 실제로 이행되지 않았다.

 

지난달 6일 ‘아이돌학교’ 진상규명위원회가 ‘아이돌학교’ 제작진을 고소 및 고발했으며 경찰은 지난달 21일 제작진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MBC PD수첩  캡처 © 갓잇코리아
MBC PD수첩 캡처 © 갓잇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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