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돌아왔다"...블리자드 '디아블로4·오버워치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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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게임’ 디아블로 시리즈 정식 후속작 7년 만에 등장 스토리

중심의 ‘협동전’ 내세운 ‘오버워치2’도 공개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전 세계 게임팬이 주목하는 ‘디아블로4’와 ‘오버워치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일(현지시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블리즈컨 2019’ 행사에서 액션 롤플레잉(RPG) 게임 ‘디아블로4’와 팀 기반 1인칭 슈팅게임(FPS) ‘오버워치2’를 공개했다.

 

강력한 중독성과 음울한 세계관으로 ‘악마의 게임’이라 불리며 액션 RPG 장르의 한 획을 그은 디아블로 시리즈는 1996년 ‘디아블로1’을 시작으로 2000년 ‘디아블로2’, 2012년 ‘디아블로3’ 등이 출시되며 20년 넘게 사랑받은 블리자드의 간판 게임 중 하나다.

 


◆ “전설이 돌아왔다” 블리자드 대표작 ‘디아블로4’


 

전작인 디아블로3는 2015년 출시 3년 만에 판매량 3000만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가장 많이 팔린 PC게임’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동안 ‘디아블로의 후예’를 내세우는 게임은 많았지만 여전히 디아블로는 다수의 적을 빠르게 해치워 나가는 ‘핵 앤 슬래시’ 장르의 최강자로 꼽히고 있다.

 

작년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 이모탈’을 공개하며 많은 비난을 받은 블리자드가 올해 드디어 전설의 대표작 ‘디아블로 4’를 공개 했다. 이날 블리즈컨 개막 직후 공개된 디아블로 4는 기존 디아블로 시리즈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 받아 어두운 스토리와 강렬한 전투, RPG 방식의 캐릭터 육성, 던전 등  ‘디아블로 다운 게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디아블로 4는 단독 및 파티 플레이를 지원하면서 하나로 공유되는 세계에서 플레이어 그룹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서로의 목숨을 노리는 치열한 PVP 전투도 가능하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관과 이야기를 확장함과 동시에 암울하고도 원초적인 디아블로의 게임 플레이로 돌아가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하루빨리 더 많은 이들이 디아블로4를 체험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아블로4는 PC,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 베일 벗은 ‘오버워치 2’


 

 

이날 블리자드는 2016년 출시돼 전 세계 50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 끌어모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오버워치’의 정식 후속작 ‘오버워치2’도 공개했다. 오버워치2에서 이용자들은 지구를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온 영웅의 역할을 맡아 팀을 구성해 함께 싸우는 ‘협동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신작에는 스토리를 따라 4인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스토리 임무’와 이용자가 각자 선호하는 영웅의 레벨을 올리고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획득해 협동전에 필요한 능력을 강화하는 ‘영웅임무’ 등이 제공된다.

 

플레이어의 기존 업적과 수집품은 물론 현재 오버워치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한 채, 새로운 세대의 영웅, 세계관을 보다 확장시킬 세계적 명소로 구성된 신규 전장, 새로운 전장 종류인 밀기(Push) 등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브렉 사장은 “오버워치2를 통해 오버워치가 출시된 이래 플레이어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스토리 전개 중심의 온 협동전 경험을 구현하고자 했다”며 “플레이어들이 직접 선호하는 영웅을 성장시키고 커스터마이징 하는 방식의 완전히 새로운 협동전 경험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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