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흥행 가도'...넥슨 V4 하루 매출 50억 육박 '첫주말 왕좌' 등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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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역사 새로 쓴 V4’ 넥슨도 웃었다…하루매출 50억원 육박

출시 첫날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1위 ‘붙박이’ 리니지M 넘어설지 주목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 ‘V4’가 출시와 함께 흥행가도에 오르면서 2년간 매출 선두를 지켜온 ‘리니지M’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다.

 

넥슨 신작 모바일 V4가 출시와 함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인기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V4는 ‘히트’, ‘오버히트’ 등의 히트작을 내놓은 넷게임즈가 내놓은 첫 번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리니지2’와 ‘테라’ 등 굵직한 MMORPG 개발을 주도했던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개발을 이끌어 출시 전부터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넥슨도 모처럼 웃는 모습이다. 올해 초 매각 논란과 지난 3분기 한국 외 국외 시장에서 부침을 겪으면서 업계에서 입지가 흔들리기도 했지만 이번 V4의 흥행으로 단번에 자존심을 회복하는 모양새다. 특히 넥슨은 출시 첫달 기대작 마다 접속 장애가 발생하는 신고식을 해왔지만 이번에는 신속한 대처로 서비스를 빠르게 안정화 시켜며 이용자를 계속해서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다운로드 숫자는 이미 100만회를 넘어서면서 흥행가도에는 올라섰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신작게임이 첫 주말을 기점으로 흥행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기 때문에 이번 주말이 V4 장기 흥행 여부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넥슨이 초방 흥행에 성공하자 엔씨도 견제에 나서고 있다. 지난 2년여 간 매출 순위 1위를 내주지 않은 ‘철옹성’ 리니지M이 V4 출시일과 같은 날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한편, 넥슨 관계자는 “현재 다운로드나 이용자 수치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레벨이 올라갈수록 ‘인터서버’나 ‘자율경제 거래소’ 등 V4 만의 강점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 시간이 갈수록 더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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