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X최연제 소환성공...첫방 '슈가맨3' 3.1%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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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X최연제 소환한 ‘슈가맨3’, 3.180%로 순조로운 출발

슈가맨3 태사자 성공적 공연…김성준 “제작진 감사”

 

[갓잇코리아 / 송송이 기자] 새 시즌으로 돌아온 ‘슈가맨’이 첫방부터 화제를 만들어 내며 금요일 밤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9일 첫 방송을 탄 JTBC ‘슈가맨3’가 추억의 가수들인 태사자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소환해 추억에 빠지게 했다.

 

유재석, 유희열과 함께할 새로운 MC로 작사가 김이나와 가수 헤이즈가 등장했다. 김이나는 유재석 팀으로, 헤이즈는 유희열 팀으로 합류했다. 이날 쇼맨으로 헤이즈X콜드와 그룹 펜타곤이 함께 했다. 재석 팀의 첫 슈가맨에 대한 힌트가 공개됐다. ‘1997년에 발표된 곡’, ‘하우스풍의 댄스곡’이 힌트였다.

 

배우 박성웅이 화면을 통해 깜짝 등장했다. 박성웅은 “슈가맨의 멤버 중 한 분이 절친한 여동생의 남편입니다”라고 밝히며 슈가맨을 제보했다. 태사자는 ‘도’를 열창하며 변함없는 칼군무로 무대를 채웠다.

 

박준석 박성웅의 지인임을 밝히며 “저는 결혼을 했고, 모두 솔로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영민은 뮤지컬과 솔로 활동을, 이동윤은 미국에서 식당 운영을, 김형준은 택배 배송일을, 박준석은 연기활동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태사자의 또 다른 히트곡 ‘타임'(Time) 무대가 공개됐다. 10대들은 ‘타임’을 ‘지금 이 곡을 내면 뜬다’는 의견에 16불을 보내며 ‘도’와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태사자는 태사자와 관련된 일이 있다면 함께 참여할 생각이 있다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태사자는 ‘회심가’, ‘애심’ 무대로 역대급 연습량으로 완성한 칼군무를 선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희열팀의 슈가맨은 최연제였다. 최연제는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을 변함없는 음색으로 열창했다. 최연제는 예상하지 못한 71불의 기록에 눈물을 흘리며 감사함을 전했다. 10대는 ‘지금 이곡을 내면 뜬다’는 의견에 17불로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2019 버전으로 재탄생된 역주행 송 대결이 이어졌다. 펜타곤이 ‘도’, 헤이즈와 콜드가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무대에 올랐다. 대결 결과 유재석팀의 쇼맨 펜타곤이 부른 2019 버전의 ‘도’가 최종 승리했다.

 

윤 CP는 “전 시즌에서 태사자 섭외를 했을 때 멤버들이 거절한 이유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준비 기간이 부족해서였다. 본인들이 살도 찌고 연습할 시간이 없다고. 그래서 이번에는 방송 몇 달 전부터 출연 의사를 타진했고, 이들도 준비 기간이 충분하면 하겠다고 한 거다.

 

준비를 진짜 열심히 했다. 살도 빼고. 첫사랑을 다시 본다고 그때 느낌이 아니지 않냐고, 팬들에게 그런 실망감을 주지 않겠다는 느낌이 강했다”라고 멤버들의 노력을 전했다.

 

한편, ‘슈가맨3’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보고, 슈가맨의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JTBC '슈가맨3' © 갓잇코리아
JTBC ‘슈가맨3’ © 갓잇코리아

 

다음은 김형준 글 전문이다.

1달넘게 연습을 하고
녹화를 한지 2주…

드뎌 어제밤에 방송이 된 슈가맨3

활동할때보다 더 열심히 자진해서 연습도 하고 데뷔날보다 더 떨고 긴장한 방송이였네요. 티비에서만 보던 유느님 만나고. 오늘 방송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멋있게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우선, 슈가맨이라는 프로그램이 파일럿 프로그램일때부터 섭외요청을 받았었는데 활동을 할 생각도 없었고 살도 마니 쪄있는 상태여서 추억속의 모습이 아니라서 계속 거절을 했었고 ‘슈가맨1’, ‘슈가맨2’ 때도 역시나 그런 이유들로 거절을 했었습니다. 심지어 작가님의 연락을 읽씹까지 했었죠

 

그럼에도 슈가맨3에 다시 저희를 섭외하고자 연락을 해주신 신여진 작가님 그누구보다 감사드립니다. 음악부터 노래선곡, 인이어사용 등등 까다롭게 굴었었던 저희의 수많은 요구사항들을 모두 들어주시고 열정과 사랑으로 저희를 챙겨주셨던 담당작가 이송민님. 18년만에 어리버리하게 방송한 저희를 멋있게 포장해주신 편집팀,카메라팀, 그리고 ‘슈가맨’ PD님을 비롯한 방송관계자분들, 역시나 빛나는 유느님, 음악천재 유희열 님, 평소부터 너무 팬이였던 헤이즈 님, 콜드 님, 동윤이 우드브릿지 후배이신 김이나 님 그리고. 저희의 노래를 커버해주신 펜타곤 진심 소름돋고 너무나도 멋진 무대였습니다 중간중간 저희의 안무를 요즘스타일로 재해석한 것 볼때 소름돋고 기립박수쳤습니다.

 

‘도’의 MR 버젼도 갖고있지 않았던 저희를 위해서 다시 ‘도’ MR 직접 만들어주시고 저희도 몰랐던 에피소드들로 감동을 주신 장용진 작곡가님. 2집부터 저희를 멋지게 스타일링해주고 이번에도 멋지게 등장하게 만들어준 김우리 스타일리스트님과 로드앤테일러 대표님 멋진 머리와 메이크업해주신 컬쳐앤네이쳐 하나 실장님과 해리 부원장님. 1집때부터 춤못추는 저희를 빛내줬고 이번 슈가맨무대에도 함께 무대에 서준 친구 박용규님 그리고 댄스팀. 모두 감사드립니다.

 

활동할때 같이 작업했던 스텝분들과 함께해서 더욱더 뜻깊은 무대였네요 지금시대에 좋은 기획사에서 트레이닝받고 데뷔한다면 제일 성공할꺼같은 가장 어려보이고 무대에서 끼도 많은 끼돌이 동윤이(니가 이번 슈가맨 최고의 수혜자다), 이제는 가수포스보다 배우포스가 더 빛나는 결혼잘한 준돌이 역시나 노래로 무대를 찢어버린 영원한 태사자의 리드보컬 영민이. 다들 다이어트하랴 노래하랴 춤추랴 너무 고생많았다.

 

기획사 없는 우리 멤버들 매일매일 같이 다니면서 챙겨주고 제작진과 소통해준 준석이 아내 박교이님.(너 없었으면 절대로 이런 멋진무대는 없었을꺼야) 오랫만에 방송한다고 긴장하면서 봤다고 하는 세상 가장 사랑하는 엄마,아빠 마지막으로 저희의 무대를 보면서 90년대 후반의 추억을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 활동도 안하는 태사자를 지금까지도 응원해주는 천우운풍 팬클럽 모두모두 다 감사드립니다

 

정말 행복하고 의미있는 지난 2달이였습니다.

태사자 포에버~ 슈가맨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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