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반도체 회복! 2021년은 '슈퍼 사이클'...'노무라' 내년 코스피 21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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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내년 코스피 2100~2400…반도체 회복”

韓 성장률 2.2%·기업 순익 22%↑…기준금리는 동결 “메모리 업종 내년 회복세”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일본계 증권사인 노무라금융투자는 내년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 경기 회복에 힘입어 2100~2400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정창원 노무라증권 한국 리서치 본부장은 11일(수)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에는 기업 이익이 약 22%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에 따라 추세적으로 코스피 지수는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무라금융투자는 11일 발표한 ‘2020년 증시 전망’에서 “주요 경제 지표가 올해 3분기 저점에서 벗어나면서, 코스피 지수도 3분기 바닥을 형성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노무라금투는 “메모리 시장이 올해 3분기를 바닥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이외에 경기민감 업종인 화학·철강·정유·LCD·해외건설 등도 바닥을 통과하고 내년에 소폭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활성화에 따른 재고 소진과 대규모 투자가 반도체 호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2.2%로 올해(1.9%)보다 0.3%p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0.4%)보다 0.8%p 높은 1.2%로 1%대를 회복할 것으로 봤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현행 연 1.25%로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부진으로 이어진 수출 감소 ⓒ 갓잇코리아
반도체 부진으로 이어진 수출 감소 ⓒ 갓잇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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