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기어 OSL FUTURES 철권7'...'체리베리망고' 김재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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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CJ ENM 게임채널 OGN이 방송하는 (이하 LG 울트라기어 퓨처스) 철권7 개인전 결승에서 김재현(illusion CherryBerryMango)이 우승을 차지했다.

 

LG 울트라기어 퓨처스는 다양한 플랫폼,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e스포츠화하는 OGN의 신규 e스포츠 브랜드로 ‘철권7’ 종목은 지난 5월 24일 첫 방송되어 격투게임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아 Phase1에 이어 Phase2에서도 진행 중이다.

 

12월 16일(월) · 17일(수) 진행된 그룹별 경기에서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배재민(ROX Dragon Knee), 전상현(UYU Jeondding)이 탈락하는 이변 속에서 김재현(illusion CherryBerryMango), 정현호(AMPLFY Rangchu), 최진우(GG SAINT), 백승언(KAZEK)이 4강에 이름을 올렸다.

 

12월 20일(금) 저녁 6시부터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7전 4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된 4강전에서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김재현이 백승언에게 4대 1로 승리하며 결승에 선착했고, 이번 시즌 간류를 주 캐릭터로 물 오른 모습을 보이는 최진우도 2018년도 TWT Final 우승자 정현호를 4대 1로 꺾으며 최종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4강전에 이어 진행된 결승전에서 최진우는 1세트를 따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김재현이 2세트에서 자신 있는 유한맵을 선택, 승리를 따내며 결승전 초반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김재현은 정신 없이 몰아치는 콤보로 3 · 4 세트를 연달아 따냈고, 5세트에서도 시종일관 최진우를 몰아치며 마지막 단 한 게임만을 남겼다. 그러나, 그 순간 김재현이 마무리로 선택한 레이지아트가 빗나가며 어이없게 최진우에게 패했고, 이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김재현은 5세트와 6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최종전으로 연장됐다.

 

 

그러나, 7세트에서 다시 콤보머신이라는 별명답게 김재현은 또 다시 최진우의 간류를 다시 몰아붙였고, 결국 치열한 승부 끝에 세트 스코어 4대 3으로 개인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LG 울트라기어 퓨처스 철권7 개인전 우승자 김재현은 “그 동안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적이 없다. 개인 방송에서 팬들도 언제 우승하냐고 많이 물어봤는데 이번에 우승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어머니께서 아들의 우승한 모습을 보고 싶어하셨는데 이 대회 예선 종료 일주일 후에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많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LG 울트라기어 퓨처스 철권7은 12월 23일(월) 그룹A경기로 이번 대회에 신설된 단체전에 돌입한다. 그룹 A에는 전상현 · 한재균 · 전지명이 뭉친 ‘입상못하면 파키스탄 철권 유학’, 김현진 · 최진우 · 최선휘의 ‘간류’, 윤선웅 · 임수훈 · 김재현의 ‘Perfect Play’, 하태욱 · 김형곤 · 한준석의 ‘스페셜리스트’가 출전한다.

 

12월 25일(수) 진행되는 단체전 그룹 B에는 강성호 · 박민형 · 박진우까지 ROX팀 소속 철권 선수들이 뭉친 ‘ROX Dragons’, 김무종 · 손병문 · 정원준의 ‘북쪽 계왕계’, 백승헌 · 채동훈 · 박동민의 ‘해설자들’, 정재화 · 송정환 · 이정현의 ‘YSE’팀이 나선다. 단체전 4강전과 결승전은 12월 30일(월)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저녁 6시 진행될 예정이다.

 

 

[OGN 자료 제공 ⓒ 갓잇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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