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사장, 6년만에 '뉴스룸' 앵커 하차...대표 이사직만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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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사장, 6년3개월 ‘뉴스룸’ 앵커 하차
JTBC 대표이사 사장직은 유지하기로

 

[갓잇코리아 / 김지혜 기자]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 겸 앵커가 자사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룸’ 앵커에서 물러난다. 23일 JTBC에 따르면 손 사장은 이날 오후 사내 회의에서 오는 2020년 1월2일 신년토론을 끝으로 ‘뉴스룸’ 앵커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6년 4개월 동안 JTBC 메인뉴스(뉴스룸)을 이끌어왔던 손석희 앵커는 앵커직에서 물러나 대표이사직만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희 사장의 빈자리는 서복현 기자가 앵커직을 맡으며 채운다.

 

이 외에도 JTBC는 주말 앵커였던 김필규 기자가 워싱턴 특파원으로 발령 받아 준비 근무에 들어가는 변화가 생긴다. 김필규 기자의 후임으로는 지난 1년 동안 주말 ‘뉴스룸’을 진행했던 한민용 기자가 낙점됐다.

 

JTBC는 “앵커 세대교체, 여성 단독앵커 체제 등 새해부터 완전히 새로워진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뉴스룸’의 경우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의 뉴스와는 다른 흐름과 내용으로 승부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석희 사장의 마지막 진행은 내년 1월 1일과 2일, ‘뉴스룸’과 함께 진행되는 ‘신년특집 대토론’까지다. 이틀 동안 각각 언론개혁과 정치개혁을 화두로 유시민 진중권 정준희 전원책 박형준 등의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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