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하락..드디어 D램 가격 바닥 다지나 '3개월째 하락세' 멈추고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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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대 10나노급 DDR4 D램 개발 ⓒ 갓잇코리아

 

디램익스체인지 보고서…낸드 가격은 다시 상승

“1분기, 그래픽·서버 D램 가격 상승이 전체 업황 개선을 이끌 것”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올해 한해 동안 끝없이 하락하던 PC용 D램 반도체 가격이 하락세를 멈추면서 내년 상반기 가격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반도체 시장 조사업체인 D램익스체인지는 12월 PC용 범용 D램 제품인 ‘DDR4 8Gb 1Gx8 2133MHz’의 평균 고정거래가격(공급가격)이 10월과 11월에 이어 3달째 2.81달러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D램익스체인지는 PC D램 제조사들이 재고 조절을 위해 물량을 쏟아냈지만 수요가 이를 받쳐주며 균형을 이루기 시작했고 전체 거래량도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소매로 거래되는 D램 현물가격(Spot price)은 11월18일부터 연말까지 10% 가까이 올라 2.92달러~3.19달러 사이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내년 상반기부터 D램 가격이 본격적으로 반등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보고서를 통해 “내년 1분기 PC D램 가격 하락세가 주춤하는 사이 그래픽·서버 D램 가격 상승이 전체 업황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D램익스체인지는 OEM 제조사들이 반도체 시장이 공급 부족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재고를 안정 수준까지 끌어올리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한편, 낸드플래시의 경우 메모리카드·USB용 범용 제품인 낸드 ‘128Gb 16Gx8 MLC’의 평균 고정거래가가 전달대비 2.55% 오른 4.42 달러를 기록하며 확실히 회복세에 접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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