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제품 공개되자 '탄성', 삼성전자 위상 재확인한 '퍼스트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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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ED 8K' 소개하는 조 스틴지아노 전무

 

[CES 2020]제품 공개되자 ‘탄성’, 삼성전자 위상 재확인한 ‘퍼스트 룩’

마이크로 LED 150·80형 공개, AI 기능 강화 QLED 8K도 선보여 언론인 500여명 몰려 취재 경쟁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마이크로 LED 풀 라인업, 더 월 150인치 형과 80인치를 소개합니다!”

 

삼성전자가 ‘CES 2020’ 개막을 이틀 앞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삼성 퍼스트 룩’ 무대에 선 한종희 삼성전자 사장의 소개와 함께 커튼이 열리면서 더 월 150인치 형과 80인치 형이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기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객석에서는 탄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삼성전자는 이날 기자들만 500여 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더 월’은 가로세로 각각 100㎛(100만 분의 1m) 이하인 마이크로 LED 소자로 만든 삼성전자의 야심작이다. 마이크로 LED는 스크린을 쪼개고 합치는 모듈 기술 구현이 가능하다. 한 사장은 “마이크로 LED의 모듈식 스크린 기술에는 크기, 비율, 해상도, 그리고 테두리까지 한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 LED' TV 대중화 나선 삼성
‘마이크로 LED’ TV 대중화 나선 삼성

더 퍼스트 룩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국제가전전시회인 CES를 앞두고 진행하는 사전 TV 제품 공개행사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서 한 사장은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s Everywhere) 비전을 새롭게 제시했다. 그는 “스크린의 역할이 바로 우리의 눈앞에서 바뀌고 있다”며 “형태와 기능을 통해 스크린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며 선언하듯 말했다. 아울러 한 사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일 QLED 8K에 대해서는 “2020년 삼성은 화면에 놀라운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했다. 바로 ‘퀀텀 AI’라고 부른다”고도 했다.

 

QLED 8K 신제품은 화질을 업스케일링 해주는 ‘AI 퀀텀 프로세서’에 딥러닝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영상의 디테일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하고, 풍부하고 현장감 있는 사운드 구현을 위해 ‘OTS+(Object Tracking Sound Plus)’, ‘Q-심포니(Q-Symphony)’, ‘AVA(Active Voice Amplifier)’등 새로운 기능들을 대거 탑재한다.

 

특히, 영상 속 움직이는 사물을 인식해 사운드가 스피커들을 따라 움직이는 OTS+,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최적의 사운드를 찾아 주는 Q-심포니는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선사한다. 특히, Q-심포니는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해 사운드 혁신을 인정받았다.

 

이날 발표 후 이어진 한국 언론과의 기자 회견에서 한 사장은 ‘통신 상황이 한국만큼 좋지 않은 여타 국가에서 휴대폰과의 연결성이 취약할 수 있는데 연내 판매에 문제가 없겠느냐’는 취재진 질의에 “(한정된 퍼스트룩 행사 장소에 일시에 많은 사람이 몰린) 특수한 상황이어서 생긴 일 같은데 선진국 위주로 판매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답변했다.

 

 

'더 세로' 소개하는 그레이스 돌란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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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같은 TV
레고같은 TV
삼성 'QLED 8K' TV에 쏠린 관심
삼성 ‘QLED 8K’ TV에 쏠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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