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더블의 주역 노태문 사장...'갤Z 플립' 2월 언팩으로 데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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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팩, 노태문 사장 국제 무대 데뷔전 될까 ‘주목’

고동진 사장도 지난 2016년 상반기 언팩 주재로 시동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신화’를 물밑에서 이끌어 초고속 승진을 거듭해온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IM – IT·모바일) 개발실장(사진)이 삼성 스마트폰 사업 수장인 무선사업부장에 올랐다.

 

이번에 승진한 노태문 삼성전자 IM 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이 스마트폰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수장 자리에 오르면서 당장 다음달에 예정된 언팩 행사를 ‘데뷔’ 무대로 삼을지 주목된다.

 

IM 부문은 스마트폰·PC 사업을 담당하는 ‘무선사업부’와 통신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네트워크 사업부’로 나눠져 있다. 고동진 사장이 IM부문 대표와 무선사업부장을 겸직하다 이번에 무선사업부장자리를 노태문 사장에게 내 준 것이다.

 

무선사업부장 자리는 사실상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사령탑이다.

 

 

앞서 직전 무선사업부장이었던 고 사장 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국제 무대에 자신을 드러냈다. 고 사장은 처음 무선사업부 사장에 오른 지난 2016년 상반기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7을 들고 첫 국제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 언팩에서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라인업인 갤럭시S 시리즈의 최신 모델 ‘갤럭시S20’ 시리즈와 함께 위아래로 접히는 클램셸(Clamshell) 스타일의 폴더블 폰인 ‘갤럭시Z 플립’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을 역임하며 차세대 스마트폰 ‘폼팩터’인 갤럭시 폴드의 개발을 주도한 노 사장의 데뷔 무대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노 사장에 대해 “갤럭시 신화를 일군 스마트폰 개발 전문가”라며 “52세의 젊은 리더로서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참신한 전략을 제시하고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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