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1억대↑무선 이어폰 시장!...갤럭시 버즈+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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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품질 높이고, 음향 개선해 ‘경쟁력 확보’ 블랙, 화이트, 엘로 외에 ‘블루’ 색상도 출시

애플 에어팟 이어 지난해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 2위 노린다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언팩에서 지난해 처음 선보인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의 후속 모델인 ‘갤럭시 버즈 플러스(+)’도 공개했다. 차세대 제품을 공개함에 따라 삼성전자가 무선 이어폰 시장 2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는 지난해 80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 글로벌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 버즈+의 외관은 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전작이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었던만큼 음악 음질과 배터리 등 내부적인 기능이 개선됐다. 먼저 지난 모델인 갤럭시 버즈에서는 안쪽에 1개, 외부에 1개 장착된 마이크가 1개 추가되면서 갤럭시버즈+의 통화 품질이 개선됐다.

 

실제로 갤럭시버즈+를 끼고 전화에 말을 할 때 통화 품질은 비교적 선명하고 깨끗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음질 역시 개선됐다. ‘다이내믹 2-웨이(way) 스피커’가 새로 적용된만큼 갤럭시버즈+우퍼 사운드 깊이가 더 생겼다.

갤럭시버즈+에는 노이즈 캔슬링 등 특별히 새로운 기술은 사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전작에서 지적받은 ‘통화 품질’을 개선하고 장점이었던 음질을 향상시켜 제품 자체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갤럭시 버즈+는 배터리 용량을 전작대비 1.5배 늘렸다. 이번 모델의 이어폰 유닛과 케이스 본체의 배터리는 각각 150밀리암페아(mAh), 600mAh로 늘어났다.

사용시간도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시간 음악청취와 5시간 통화가 가능했던 전작대비 늘어나 최대 11시간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케이스를 통한 추가 충전까지 포함하면 최대 22시간 음악재생 기능을 이용할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윤정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최근 기세를 몰아 올해 약 1억대 이상의 판매를 달성, 굳건히 시장 1위로 자리매김할 것”며 “다만 100달러 이상 시장 2위 자리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IT업체의 공세가 시작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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