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0] '코로나 19' 여파...MWC2020 올해 취소

3

 

글로벌 기업들의 연이은 ‘불참’ 결정…LG전자 등 한국 주요기업들 불참 통보

해외 글로벌 기업들 연이은 불참에 결국 올해 취소 결정한 듯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LG전자와 아마존, 엔비디아, 소니 등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0’에 불참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늘어났고, 해당 전시회를 강행하려 했던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성명을 통해 올해 MWC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GSMA는 “코로나19 발병 등을 둘러싼 세계적인 우려로 인해 MWC 바르셀로나 2020을 취소했다”며 “바르셀로나 및 개최국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MWC 2020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국발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자, 한국 LG전자를 시작으로 이번 MWC 불참을 선언한 기업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MWC 불참을 통보한 기업은 LG전자를 포함해 에릭슨, 엔비디아, 아마존, 소니, 인텔, 노키아, 페이스북 등이다. 글로벌 기업들이 줄줄이 불참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MWC의 메인스폰서인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기업들은 참석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국 MWC가 전격 취소된 것이다.

 

주최 측은 △후베이성에서 온 참가자들의 행사장 출입 통제 △발열검사 및 방역 강화 △상주 의료진 확대 등의 대책을 내놨지만 불참 기업들은 많아져만 갔다. 결국 흥행에 ‘빨간불’이 들어오자 올해 MWC는 취소 수순을 밟게 됐다.

 

 

 


댓글
자동등록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