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2 한정제작! 벤틀리, 개인 맞춤 컨버터블 '바칼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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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빌더 뮬리너 제작 ‘비스포크 2인승 오픈탑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 창립 100주년 기념모델 ‘EXP 100 GT’ 디자인서 영감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벤틀리 모터스는 개인맞춤형 2인승 오픈탑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바칼라(BACALAR)’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한정판 모델인 벤틀리 바칼라는 단 12대만 제작된다. 벤틀리 크루 본사에 위치한 뮬리너 워크숍에서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벤틀리 디자인 팀은 각각의 고객들과 협업을 통해 해당 고객만을 위한 디자인을 완성하게 된다.

 

바칼라는 외관 페인트 컬러를 강렬한 메탈 느낌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쌀 껍질의 추출물이 활용됐다. 인테리어 소재로는 영국산 천연 양모 및 강바닥에서 건져올린 5000년 전 참나무 등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드리언 홀마크 벤틀리 모터스의 회장 겸 CEO는 “벤틀리 바칼라는 벤틀리의 모든 역량이 담긴 2인승 오픈탑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라며 “벤틀리 100주년 기념 모델인 ‘EXP 100 GT’에서 영감을 받아 럭셔리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개인 고객이 적극적으로 제작에 참여하는, 완벽한 개인화를 거쳐 탄생한 벤틀리 바칼라는 12대 모두가 지구상에서 단 한 대뿐인 벤틀리로 남게 되며, 벤틀리의 역량에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델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벤틀리 바칼라에는 개량된 버전의 6ℓ W12 TSI 엔진을 탑재, 659마력의 출력과 900Nm 토크를 발휘한다. 능동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평상시에는 스포츠 드라이빙의 최적화를 위해 후륜구동에 최대한 가깝게 동작하게 된다.

 

벤틀리 모터스는 바칼라 출시를 계기로 세계 최고(最古) 코치빌더를 자부하는 뮬리너의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뮬리너의 사업 방향은 3가지로 ‘코치빌딩’ 부문과 클래식 벤틀리카를 복원하는 클래식’ 부문, 기존 모델의 개인화 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컬렉션’ 부문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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