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괴물 콘솔 '엑스박스 시리즈 X'로 승부수...스펙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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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엑스박스원보다 연산 8배 빠른 ‘시리즈 X’로 승부수

괴물콘솔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에 대응! ‘엑스박스 원’ 출시후 7년만에 새로운 콘솔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차세대 콘솔 대전의 막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 2020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가 9세대 콘솔기기로 정면 대결을 펼친다. 두 회사가 새로운 콘솔로 대결을 펼치게 되면 8세대 콘솔기기 ‘PS4’와 ‘엑스박스 원’을 출시한 2013년 이후 7년만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엑스박스 시리즈 X(Xbox Series X)’는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던 ‘더 게임 어워드 2019(The Game Awards 2019)’에서 최초 공개되었는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세부 사양을 공개했다.

 

필 스펜서 엑스박스 책임자는 엑스박스 시리즈 X를 “콘솔 세대를 위해 설계된 가장 빠르고 강력한 콘솔”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MS의 새 기종에는 AMD Zen2 커스텀 모델이 탑재된다. 엑스박스 원(Xbox One)과 비교해 4배 빠른 처리 성능을 낸다. 그래픽은 RDNA2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커스텀 프로세서가 담당한다.

 

MS에 따르면 12테라플롭스에 이르는 연산 속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1테라플롭스는 1초당 1조 번 연산하는 수치이다. 이는 엑스박스원의 8배, 엑스박스 원 엑스(Xbox One X)의 2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외에도 안정된 프레임과 높은 해상도를 표현하면서도 이미지 퀄리티를 떨어뜨리지 않는 가변비율쉐이딩(VRS), 하드웨어 가속 다이렉트X 기반 레이트레이싱, SSD 저장장치, 무선 컨트롤러와 화면의 지연 시간을 줄이는 다이나믹 레이턴시 인풋, 최대 120프레임 등도 지원한다.

 

한편, 필 스펜서 엑스박스 책임자는 엑스박스 시리즈 X를 “콘솔 세대를 위해 설계된 가장 빠르고 강력한 콘솔”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자사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게임에서 더 안정적인 프레임, 빠른 로딩, 향상된 해상도, 시각적 충실함 등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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