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포털도 '마스크 재고' 제공...앱으로도 가능 "접속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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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맵’에서 정보 공개 모바일은 안드로이드만

네이버는 모바일에서 ‘약국’ ‘마스크’ 검색하면 확인 가능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정부가 공적 마스크 입고와 재고 관련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양대 포털 카카오와 네이버가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카카오는 11일 오전 8시부터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맵’ 모바일·웹 버전에서 공적마스크 판매 수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카카오맵 모바일 앱을 오픈하면 상단에 ‘공적마스크 판매처’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누르면 자신의 현재 위치와 가까운 지역의 약국 목록이 뜨며 해당 약국을 뜨면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모바일 앱은 일단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만 확인이 가능한 상태다. iOS 버전의 경우 애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iOS 버전까지 업데이트가 되면 포털사이트 ‘다음’과 카카오톡의 ‘#(샵)’ 탭과도 연결할 예정이다.

 

 

네이버도 이날 오전부터 마스크 재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의 경우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검색’에서 위치 기반으로 마스크 재고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모바일 메인 화면에 ‘내 주변 약국 마스크 재고 확인하세요’라는 내용의 배너를 누르면 ‘약국 마스크’라는 키워드 검색창으로 이동해 지도와 약국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검색창에 직접 ‘마스크’ ‘약국’ 등의 키워드로 검색을 해도 된다. 현재 보고 있는 수량이 몇 분 전 업데이트 된 것인지도 볼 수 있다. 네이버는 조만간 모바일 앱인 ‘네이버 지도’에도 해당 내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전날 정부종합청사에서 공적마스크 판매 데이터 개방 브리핑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중소벤처기업부·한국정보화진흥원(NIA)·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협력해 공적 공적마스크 판매데이터 제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재고량은 재고 수량에 따라 ‘구간별’로 정보를 표시하게 되며, 100개 이상은 녹색, 30개~99개는 노란색, 2~30개는 빨간색, 0~1개는 회색(재고 없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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