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시리즈 굿바이...LG폰 다시 수술대에 올라 'LG 벨벳'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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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폰 다시 한번 수술대에 올라. LG ‘벨벳’으로 새출발
과거 ‘초콜릿·프라다폰’ 영광 재현 의지…디자인·제품 사양 등 획기적 변신 꾀할 듯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지난 8년간 G·V 시리즈 스마트폰을 출시해왔던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다시한번 수술대에 올랐다. LG전자는 G·V 시리즈 플래그쉽 브랜드를 과감히 없애고 차기 전략 스마트폰 이름을 ‘LG 벨벳’으로 정했다.

 

LG전자는 기존 G시리즈와 V시리즈 등을 과감히 탈피해 새 출발하는 만큼 과거 ‘초콜릿폰’과 ‘프라다폰’ 등을 선보이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강력한 각오가 읽힌다. 에따라 ‘LG 벨벳(VELVET)’이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된다. 또한 LG전자는 플래그십 제품마다 그 제품의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별도의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임을 알렸다.

 

기존과 같은 공식 시리즈로 출시하는 것보다 ‘LG 벨벳’과 같이 각 스마트폰에 특화된 네이밍을 통해 특색있는 스마트폰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LG 벨벳’을 살펴보면 달라진 디자인이 핵심이다. ‘LG 벨벳’은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후면도 동일한 각도로 구부려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구현했다. 또한, 벨벳에서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스마트폰에 적용되었으며 후면에는 물방울 카메라가 적용된 점도 특징이다.

 

마창민 LG전자 MC상품전략그룹장은 “최근 스마트폰 트렌드가 ‘개개인의 취향과 감성, ‘디자인 강조’와 같은 추세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을 중심으로 한 관점에서 브랜드를 운영할 것”이이라며 “LG스마트폰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정립해 고객들과의 공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벨벳을 통해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와야 하는 입장이다. 과거 LG전자가 피쳐폰 ‘초콜릿 폰’, ‘프라다폰’ 등에서 보여줬던 영광을 다시한번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LG 벨벳은 5월 중 5G(5세대 이동통신)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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