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지급한다는데 '온라인'으로 어려운 재난지원금 신청...우체국에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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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인터넷 가능하면 쉽게 신청 가능하지만
오프라인은 대체 어떻게 받아야할까?

 

[갓잇코리아 / 사회뉴스]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5월11일부터 일반 국민들 대상으로 신청 접수된다. 내수진작과 경기활성화라는 취지에 맞게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때까지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다시 국고로 환수된다.

 

정부는 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절차와 지급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긴급재난지원금 TF 단장)은 이날 “정부는 국민 여러분들께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받으실 수 있도록 국민께서 선호하는 지급수단별로 신청 및 지급방안을 설계했다”며 “5월4일 오전 9시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세대주 여부와 가구원 수를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지급방안을 통해 20-50대까지는 인터넷을 통해 편하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하는 노인, 취약계층은 여전히 혼란할 수 있다. 그러나 공적마스크 판매에 톡톡한 역할을 담당했던 우체국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도 나서면서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계획에 따라 오는 5월13일부터 우체국 체크카드를 통해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체국체크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으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은 5월11일부터 31일까지 우체국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오프라인은 공휴일을 제외한 5월1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우체국 금융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가능한 신청일자를 꼭 확인해야 헛 걸음 하지 않을 수 있다. 지급 신청일은 마스크 5부제와 마찬가지로 신청 요일제(5부제)를 적용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월요일에서 금요일 중 하루만 신청할 수 있다.

 

5부제는 마스크 신청과 동일하다.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1,6이며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순이다. 주말에는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우체국체크카드를 통한 긴급재난지원금은 현금으로 지급받는 취약계층이 아닌 나머지 1900만 가구만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세대주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이후 세대주의 우체국 체크카드에 긴급재난지원금 포인트가 배정·지급된다. 자세한 기준은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13일부터 지급받을 수 있으며, 가구원수별로 차등 적용되고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이다.

 

한편,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전 국민에게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정부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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