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6일 저녁 서버 오류로 장애...업주 "저녁 장사 다 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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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6일 저녁 무려 80분 동안 장애…”저녁 장사 다 망쳤다”
배달의민족”보안방화벽 설정과정에서 오류 발생…현재 복구 완료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이 장애를 일으키면서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은 또 한번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지난 6일 오후 7시 30분께부터 ‘배달의 민족’을 통해 주문하면 ‘지금은 전화 주문만 가능해요’라는 문구가 이어지면서 정상적인 서비스가 이뤄지지 았았다. 이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6일 오후 7시 1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약 80분 동안 일부 업주에 간헐적으로 PC주문접수 프로그램 이용이 제한됐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이날 저녁 10시쯤 서비스를 이용 중인 사장님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오류 상황을 설명하며 “가게 운영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며 “추가로 사장님들께 안내가 필요한 내용은 사장님 광장을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오류는 보안방화벽 설정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오류의 원인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보안 방화벽 설정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접속이 안됐으나 곧바로 조치됐다”며 “원활하게 서비스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 오류에 대해 치킨 집을 운영하는 한 소상공인은 “피크시간때 배달의민족 오류가 나면서 오늘 저녁 장사를 다 망쳤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배달의 민족’은 지난해에도 말복이벤트에 서버가 먹통이 되면서 논란의 중심이 된 바 있다. 당시 `배달의 민족`에 이용자가 급격히 몰리면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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