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치열한 무선이어폰 시장...MS도 '서피스 이어버드'로 전장 합류

2

애플 에어팟, 삼성 갤럭시 버즈 플러스와 비슷한 $199 달러로 출시
특이한 원형 디자인 채용…’MS 오피스 365′ 통합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작년 약 800만대의 갤럭시 버즈를 판매하며 삼성전자가 무선이어폰시장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여전히 무선이어폰 시장은 애플 천하이다. 애플이 에어팟을 앞세워 고급형 무선이어폰 시장의 약 70%를 휩쓸고 있다.

 

올해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기업이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새로 도전장을 내밀고, 삼성전자 역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추정되며 무선이어폰 시장 점유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근 미국 다수의 IT매체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무선 이어폰 ‘서피스 이어버드’가 오는 5월6일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가격은 199유로(약 26만원)로 예상된다. 삼성 갤럭시 버즈 플러스(169유로)보다 조금 비싸지만 애플 에어팟 프로(279유로)보다는 저렴하다.

 

 

무선이어폰시장에 도전장을 낸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서피스 이어버드’는 지난해 10월 MS가 서피스 이벤트에서 공개한 제품이다.

 

서피스 이어버드는 에어팟 프로와 마찬가지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서피스 이어버드’의 디자인 특성상 넓은 터치영역을 활용해 파워포인트 제어나 텍스트 음성 받아쓰기, 실시간 번역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실시간 번역의 경우 MS의 인공지능(AI) 코타나를 통해 60개 이상의 언어를 서비스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피스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이어버드’를 지난 10월 개발했으며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몇 개월간 출시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역시 1회 충전으로 8시간의 연속 재생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AKG, 삼성전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기업이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새로 도전장을 속속 내밀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천하였던 무선이어폰 시상 점유율이 어떻게 변화하게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만,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자동등록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