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무겁긴한데 이상하게 매력적인 '아이폰12 PRO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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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툭티(카메라가 툭 튀어나온)는 있었으나 '갤럭시S20'과 같은 느낌은 아니었다

(간단한 개봉기로 약간의 개인적인 생각이 리뷰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234g으로 손목이 고장나거나, 누워서 잘못하다 치아가 다칠 수(?) 있지만
큰화면, 높은 해상도가 필요한 사용자라면 ‘아이폰12 Pro Max’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아이폰12가 국내 출시 후 예상보다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각 5.4인치, 6.7인치 모델로 이번 아이폰12 4종 중 가장 작고, 큰 제품이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슈퍼사이클(교체 대주기)’을 맞이해 다양한 수요층을 끌어들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아이폰 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남성과 여성 고객이 약 6:4로 판매가 되고 있다. 상당히 무거운데 여성 고객도 많이 찾고 있는 것.

 

오늘 소개할 제품은 그 중 가장 큰 제품인 ‘아이폰 12 프로 맥스’. 판매 시작 전에는 무게덕(?)에 손목이 나간다며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가 대다수였으나 막상 판매가 시작되고나니 상황이 달라졌다.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깔끔(?) 해진 패키지 모습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깔끔(?) 해진 패키지 모습
'퍼시픽 블루'는 어두운 색상을 띄고 있어 촌스럽지 않고 생각보다 괜찮다(?) 라는 느낌이었다!
‘퍼시픽 블루’는 어두운 색상을 띄고 있어 촌스럽지 않고 생각보다 괜찮다(?) 라는 느낌이었다!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하면,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물론, 애플까지 4분기에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한판 ‘대격돌’이 예상됐지만, 애플의 완승으로 보이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온통 애플의 ‘아이폰 12’다. ‘아이폰12 Pro MAX’ 패키지 구성은 전작과는 아주 큰 변화가 있었다.

 

애플은 패키지 소형화와 경량화를 통해 연간 200만톤의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며 이어폰과 충전기 어댑터를 패키지에서 제외했다. 물론, 이게 환경만의 문제인지는 알수 없다. 이후 패키지가 기존에서 절반으로 줄었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신형 아이폰12 PRO MAX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마감이 되어있어 고급스럽고 더욱 묵직한 느낌이 든다. 색상은 퍼시픽블루, 골드, 실버, 그래파이트 네가지 색상이 있는데 4가지 색상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어보인다. 퍼시픽블루도 예상보다 촌스럽지(?) 않은 색상이었다.

 

C타입으로 케이블이 변경되었으며, 어댑터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않아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생겼다
C타입으로 케이블이 변경되었으며, 어댑터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않아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생겼다
역시(?) 아이폰 심플하면서도 뭔가 아이폰만의 감성이 있는 모습
역시(?) 아이폰 심플하면서도 뭔가 아이폰만의 감성이 있는 모습

아이폰의 핵심(?) 카메라를 살펴보자.

 

애플은 전작과 동일하게 1200만 화소 울트라 와이드·와이드·망원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 또한 1200만 화소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촬영 시 A14 바이오닉 칩에 내장된 CPU와 GPU는 물론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SP)와 뉴럴 엔진을 모두 활용한다.

 

애플은 AP를 활용한 후처리 기술에 공을 들여왔다. 애플 팬들이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 특유의 ‘감성’에 환호하는 이유다. 아이폰12에서도 향상된 칩셋을 통해 이를 극대화했다. 특히 저조도 환경에서의 화질 개선에 공을 들였다.

 

아이폰12 PRO MAX에는 ‘라이다(LiDAR) 센서’가 탑재됐다. 라이다 센서는 빛이 이동한 거리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증강현실(AR) 경험을 개선할 뿐 아니라, 저조도 환경에서 초점을 맞추는 시간도 단축시킨다.

 

아이폰 특유의 감성이 사진에서 느껴진다! '역시 인스타 감성'
아이폰 특유의 감성이 사진에서 느껴진다! ‘역시 아이폰은 인스타 감성’
아이폰12 프로 맥스에는 1200만 화소 울트라 와이드·와이드·망원 카메라를 탑재했다
아이폰12 프로 맥스에는 1200만 화소 울트라 와이드·와이드·망원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카툭튀는 그전보다 조금더 심해진 모습이지만 타 기종보다는 덜했다...특히 갤럭시S20
카툭튀는 그전보다 조금더 심해진 모습이지만 타 기종보다는 덜했다…특히 갤럭시S20
DSLR카메라나 액션캠에 사용되는 ‘센서 시프트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적용된 점도 특징

DSLR카메라나 액션캠에 사용되는 ‘센서 시프트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적용됐다. 렌즈가 아닌 센서가 떨림을 감지하고 움직여, 초당 5000번의 미세 보정이 가능하다는게 애플의 설명이다. 동영상 촬영 시 돌비 비전(Dolby Vision) 방식의 HDR 촬영을 지원한다.

 

애플은 “아이폰12는 별도의 스튜디오나 장비없이 돌비 비전 HDR 촬영·편집이 가능한 최초의 기기”라고 설명했다. 4K 해상도에서 초당 60프레임까지 지원한다. 다만, 처음 애플이 공개한 애플프로 로우 파일 형식은 아직 지원하지 않는데 곧 맥 등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을 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야외에서 찍은 사진! 역시 아이폰 특유의 색상이 눈에 띈다
야외에서 찍은 사진! 역시 아이폰 특유의 색상이 눈에 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느낌을 모두 갖고 있는 ‘아이폰12 PRO MAX’. 시원한 화면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성의 경우 손에 들고 전화를 하게되면 자연스럽게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다만, 살짝(?) 무겁다는건 확실하다. 그래도 매력있는 ‘아이폰12 PRO MAX’ 여러분의 선택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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