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팩 앞둔 삼성전자 '갤럭시S21' S펜도 노출...김 빠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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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전용 케이스, 힌지와 단말기 사이에 S펜 수납공간 마련
기본 구성품 제외! 4~5만원대에 별도 판매 전망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언팩 행사를 1주일도 안남겨둔 상황에서 가격뿐 아니라 가장 관심을 받던 S펜까지 공개되며 갤럭시S21 언팩 행사의 기대감을 뚝 떨어뜨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출시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출시일을 한달 앞당겨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와 애플에 밀린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함 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29.2%)와 애플(19.2%)에 밀려 15.1%의 점유율로 3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을 출시하면서 가격을 낮추고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노트의 시그니처인 S펜까지 지원하면서 다시 1위를 탈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트 제공 /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 디자인 - 갓잇코리아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트 제공 /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 디자인 – 갓잇코리아

4일(현지시각) 독일 정보기술(IT)전문매체 윈퓨처는 갤럭시S21울트라 모델에 쓰일 S펜과 펜 수납이 가능한 스마트폰 케이스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를 살펴보면 울트라용 S펜은 갤럭시노트용 S펜 보다는 태블릿PC인 갤럭시탭S7에 탑재된 S펜과 유사하다. 갤럭시노트의 경우 스마트폰 내부에 수납할 수 있는 반면, 태블릿에 탑재된 S펜은 케이스에 붙이는 형태로 보관해야했다. 갤럭시S21도 동일 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휴대성이다. 내장형이 아니라는 점은 효율성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기때문에 ‘양날이 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장형이 아닌 갤럭시S21 울트라에 탑재된 S펜은 분실의 위험과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치명적 단점 때문이다. 결국 삼성전자의 고민이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트시리즈를 통폐합 하지 않는 이상 노트시리즈 특유의 내장형 S펜을 적용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1용 S펜 이미지 / 출처=윈퓨처
갤럭시S21용 S펜 이미지 / 출처=윈퓨처

성능면에서는 갤럭시노트의 S펜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S펜 앞부분 버튼은 그대로 적용되어 있어 프레젠테이션과 영상 재생, 사진 촬영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속도계가 탑재돼 사용자의 움직임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윈퓨처는 설명했다.

 

울트라용 S펜은 별도 구매 형식으로 가격은 4~5만원대로 예상된다. 갤럭시S21 사전예약 고객 대상으로 삼성전자가 전용 케이스를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 삼성전자가 출시할 공식 갤럭시S21용 커버 케이스를 살펴보면 내부 중앙에 펜을 수납할 수 있도록 공간이 움푹 파여있다. 커버를 열면 스마트폰 왼쪽에 위치하는 식이다. 커버를 덮어도 시간·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알림창이 적용됐다.


 

갤럭시S21용 S펜 이미지 / 출처=윈퓨처
갤럭시S21용 S펜 이미지 / 출처=윈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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