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내년 스마트워치 출시한다...안드로이드OS 기반 스마트워치 개발 중

1

페이스북 2022년 스마트워치 선보여…애플워치 잡을까?
건강관리 기능에 초점…자사 VR헤드셋인 오큘러스와 연동될 듯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페이스북이 글로벌 스마트우치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현재 스마트워치 시장 강자인 애플, 삼성전자, 샤오미 등 주요 업체가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커뮤니티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건강관리 기능에 강점을 갖춘 기능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큘러스 등 VR을 통한 가상현실 시장 선두에 있는 페이스북이 어떤 전략으로 하드웨어 사업확장을 시도할시 관심이 집중된다. 제품 출시 예상 시점은 내년이다. 페이스북이 만드는 스마트워치는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을까.

 

페이스북 워치 콘셉트 사진 - macaficionados
페이스북 워치 콘셉트 사진 – macaficionados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12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워치를 개발한다고 보도했다. 디인포메이션은 페이스북 관계자 설명을 인용해 “해당 스마트워치는 페이스북 서비스를 사용해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하고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개발하는 스마트워치는 운동 기록 관리는 물론 트레이너와의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되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실내 자전거 ‘펠로톤’과의 연동 가능성도 제기되는 중이다.

 

특히 페이스북은 초기에는 스마트워치 운영체제(OS)를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지원하다가 향후에는 자체 개발한 OS를 탑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서비스 기업으로 시작한 페이스북이 꾸준히 하드웨어 부문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업계에서는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더버지와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은 페이스북이 스마트워치 개발을 통해 하드웨어 사업 계획을 구체화했다고 평가했다. 고글형 가상현실(VR) 체험 기기와 영상 스트리밍 기기에 이어 스마트워치로도 사업에 진출하며 점차 다른 하드웨어 제조사 의존도를 줄이려 한다는 설명이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워치 글로벌 출하량은 전년보다 19% 늘어난 2억대 규모가 예상된다. 스마트폰 성장세가 부진한 사이 스마트워치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페이스북 입장에서는 애플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는 점유율 차이가 크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후발주자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워치시장. 과연 애플이 앞으로도 1위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을지 아니면 구글의 핏빗, 페이스북과 같은 새로운 업체의 제품이 선택을 받게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현재 스마트워치 시장 1위 애플 워치 / 애플 제공
현재 스마트워치 시장 1위 애플 워치 / 애플 제공

 



댓글
자동등록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