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5' 예약판매 첫날 신기록...가격이 얼마길래 열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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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사전계약 첫날 신기록 “하루 계약만에 올해 판매목표 육박”
국내 2020년 테슬라 판매량도 가뿐히 뛰어 넘어…과연?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사전 예약 단 하루만에 테슬라 1년 판매 실적 2배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국내 자동차 역사를 다시 썼다. 2020년 수입 전기차 부분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테슬라는 지난해 국내에서 1만1천8백여대의 자동차를 팔았다.

 

현대차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 아이오닉 5의 첫날 계약 대수는 무려 2만3천7백60대로 알려졌다. 이로써 아이오닉 5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보유했던 현대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인 1만7천2백94 대를 넘어섰다.

 

‘아이오닉5’는 국내 완성차 모델과 국내 전기차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첫날)을 보유한 모델로 등극한 것이다. 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이 약 2.5%인 상황에서 아이오닉 5가 달성한 신기록은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폭발적 반응은 혁신적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최초의 전용 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기대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아이오닉5, 사전계약 첫날 신기록 "하루 계약만에 올해 판매목표 육박"
아이오닉5, 사전계약 첫날 신기록 “하루 계약만에 올해 판매목표 육박”
국내 2020년 테슬라 판매량도 가뿐히 뛰어 넘어...과연?
국내 2020년 테슬라 판매량도 가뿐히 뛰어 넘어…과연?

아이오닉5는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첫 모델로, 18분 충전으로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채울 수 있고, 5분만 충전해도 최대 100㎞까지 달릴 수 있다. 특히, ‘아이오닉5’는 1974년 나온 ‘포니’를 계승한 디자인과, 대형 SUV 수준의 넓은 실내공간이 특징이다.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전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기본 트림(익스클루시브) 5,200만∼5,250만원, 고급 트림(프레스티지) 5,700만∼5,750만원이다. 현재 전기차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혜택(최대 300만원)과 구매보조금(서울시 기준 1,200만원)을 반영하면 롱레인지 기본트림의 경우 기본 트림은 3,7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프레스티지 모델은 4,200만원 대에 구입 가능하다.

 

한편, 온라인에는 SNS을 통해 “나도 아이오닉 5 예약에 성공”이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과거 테슬라 모델3 온라인 예약 당시와 같은 핫한 상황이 SNS에 그대로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아이오닉5는 전기 슈퍼카에 버금가는 폭발적 주행 급가속이 단연 장점으로 꼽힌다.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정숙성으로 배기가스도 제로다.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 첫날 예약판매 신기록 달성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 첫날 예약판매 신기록 달성
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 아이오닉5
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 아이오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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