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美 비트코인 결제 오픈...비트코인으로 테스라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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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시작

일론 머스크 “이제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구매 가능”
차량 구매로 받은 BTC, 현금으로 전환하지 않을 예정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비트코인(BTC) 결제를 지원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4일 트위터를 통해 “이제부터 BTC로 테슬라를 살 수 있다”며 “올해 말에는 미국 이외 지역에서도 BTC 결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미국 홈페이지에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결제 수단을 추가했다.

 

24일 미국 현지 고객용 테슬라 모바일 페이지에는 모델S(Model S)’ 구매 시 기존에 가능했던 신용카드 옵션과 함께 비트코인 옵션이 추가되어 있다. 실제 모델S를 별다른 옵션 추가하지 않고 친환경 차 구매 관련 혜택까지 받아 구매하면 7만2990달러로 책정되는데, 현재 비트코인(약 5만5000달러) 1.32개로 모델S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델S는 7만2990달러로 책정되는데, 현재 1.32개로 모델S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델S는 7만2990달러로 책정되는데, 현재 1.32개로 모델S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고객이 테슬라 차량 구매 대가로 지불한 BTC를 현금으로 바꾸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테슬라에 지급된 BTC는 법정화폐로 바꾸지 않고 BTC로 보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테슬라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비트코인 노드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테슬라의 ‘모델S’ 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선택한 뒤 QR코드를 통해 30분 이내에 비트코인을 전송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이미 실제로 예치금을 비트코인으로 결제한 사람도 트위터를 통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테슬라 비트코인 구매자 등장 / 트위터 출처
테슬라 비트코인 구매자 등장 / 트위터 출처
예치금 100달러를 비트코인으로 내면 1분사이에도 가격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 확인할 수 있다
예치금 100달러를 비트코인으로 내면 1분사이에도 가격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예치금 100달러를 비트코인으로 낸 사람들의 내역을 살펴보면 1분마다 비트코인 수량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과연 테슬라가 만들어가는 혁신적인 모습이 우리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테슬라 외에도 최근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결제가 확대되고 있다. 스위스 명품시계 위블로(Hublot)는 올해안에 온라인 매장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결제수단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스위스 명품시계 위블로(Hublot)는 올해안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결제수단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스위스 명품시계 위블로(Hublot)는 올해안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결제수단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테슬라 美서 비트코인 결제 오픈! 연말까지 전세계로 확대 국내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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