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에 먹통된 쿠팡이츠 시스템 4시간 만에 재개...보상 발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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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오류로 배달 올스톱…배달주문 일시 중단 4시간 만에 재개
‘불금’에 식당 피해 잇따라…배달은 먹통 소비자들 분통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9일(금) 음식 배달 전문앱인 쿠팡이츠가 시스템 오류로 먹통이 됐다. 저녁 식사시간 때 배달이 중단되면서 주문을 하고도 음식을 받지 못하는 고객들이 속출했다. 지난 10일 점심시간에도 서버 장애로 1시간 가량 먹통이 된 바 있다.

 

9일 쿠팡이츠에 따르면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앱은 오후 6시쯤 이후부터 4시간 가량 서버가 다운되었다. 쿠팡이츠 측은 “현재 앱 장애로 배달이 불가한 상태”라며 “현재 픽업 후 배달 중이신 음식은 자체적으로 처리 부탁한다”고 공지했다. 장애로 인한 보상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류가 저녁 식사시간 발생함에 따라 주문을 하고도 음식을 받는 못하는 사태가 적지 않았다. 소비자의 주문은 식당에 들어가는데, 라이더앱 오류로 콜을 못받아 배달로 연결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일시적으로 주문 불가'라는 안내 문구를 내걸고 음식점 주문을 막아 놓았다. 이후 4시간여 만에 서버가 복구되었다
‘일시적으로 주문 불가’라는 안내 문구를 내걸고 음식점 주문을 막아 놓았다. 이후 4시간여 만에 서버가 복구되었다

먹통 사태가 계속되자 배달파트너들 역시 시스템 오류로 ‘배달 콜’을 정상적으로 받지 못했고, 이에 따라 쿠팡이츠 측은 ‘일시적으로 주문 불가’라는 안내 문구를 내걸고 음식점 주문을 막아 놓았다. 이후 4시간여 만에 서버가 복구되었다.

 

하지만 금요일 저녁 피크타임에 이같은 서버 장애가 발생하면서 배달기사 뿐만아니라 쿠팡이츠를 통해 음식을 주문한 소비자도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소비자들은 한 시간 넘게 기다렸으나 결국 주문 취소를 당했다.

 

한 식당업주는 서비스 문제로 약 30분 동안 받은 주문을 모두 취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금요일 저녁이라 피해가 더 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쿠팡은 아직 피해보상에 대한 내용은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생한 서버 오류당시에도 보상을 한 바 있어 이번에도 보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소비자들은 한 시간 넘게 기다렸으나 결국 주문 취소를 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일부 소비자들은 한 시간 넘게 기다렸으나 결국 주문 취소를 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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