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잇] 삼성 인도시장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작년보다 4% 늘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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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 삼성전자 ‘고군분투’…시장점유율 4%↑
삼성 스마트폰, 10년 만에 매출 100조 붕괴…폴더블폰 구원투수 될까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인도 스마트폰 시장이 3분기 연속으로 출하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급성장하는 시장을 공략하기위해 갤럭시M12 등 저가형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등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8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3,8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도 시장 1분기 출하량 중 최고치를 갱신한 것이다.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효과와 함께 지난해 코로나19로 억눌린 소비가 다시 고개를 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인도 시장은 중국업체가 강세를 보이는 곳으로 75% 이상의 점유율을 중국업체가 차지하고 있다. 1위는 26% 점유율을 차지한 샤오미다. 홍미9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어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샤오미 홍미9A의 경우 1분기 인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샤오미와 함께 3위 비보(16%), 4위 리얼미(11%), 5위 오포(11%) 등 중국 브랜드가 시장 점유율 상위에 줄줄이 포진돼있다.

 

삼성전자는 인도 시장에서 20%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중국 업체들 사이에서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을 기록했다. 1위인 샤오미와 격차도 2020년 1분기에는 무려 15%이상 차이 났으나 2021년 1분기에는 6%로 크게 줄였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 마켓쉐어 - 카운터포인트 제공
인도 스마트폰 시장 마켓쉐어 – 카운터포인트 제공

카운터포인트 관계자는 “삼성은 갤럭시A32·A52·A72 등 갤럭시A시리즈와 갤럭시M12를 출시하며 제품군 변화를 꾀했고 플래그십 갤럭시S21을 조기 출시하면서 출하량을 늘렸다”며 “기존에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던 F시리즈를 오프라인에서도 판매하기 시작했고 온·오프라인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삼성의 온라인 포털은 S21 등 플래그십 모델 판매 증가로 채널 비중이 확대됬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0년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 이후 5년 만에 매출액이 100조 아래로 내려 갔다. 삼성전자가 이례적으로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을 예년보다 두 달가량 이른 1월부터 출시하고, 가격대도 100만원(기본형 기준) 이하로 책정하는 등 승부수를 띄웠고 현재 성적은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향방은 폴더블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갤럭시S21 FE(팬 에디션)에 이어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2’ 등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을 쏟아낼 예정이다. 아직 성장중인 폴더블 시장이지만 삼성전자가 다시한번 혁신적인 제품으로 올해 매출 신기록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올해는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3가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는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3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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