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천하 반격시작! ASUS STRIX 라데온 RX 6800...성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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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데온 RX 6000 시리즈 확실히 좋아졌다!

인텔천하 CPU도 공략 성공한 AMD! 지포스 천하인 엔비디아에 반격 가능할까?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저 멀리 ATI 시절부터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의 라이벌이었다. 한때는 색감 등에서 더 나은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게이밍 분야에서 그래픽은 엔비디아라는 공식이 만들어지면서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가 엔비디아를 따라잡기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가성비 덕분에 암호화폐 시장 등에 끌려다니던 그래픽카드였지만 AMD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공정 개선과 신기술 적용 등을 통해 업그레이드 해왔다.

 

2020년 AMD의 그동안 노력이 그나마 결실을 본 걸까?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의 경우 엔비디아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AMD에서 7nm 공정의 RX 6000시리즈 빅나비를 출시하면서 상당한 성능 향상을 보이면서 “그래픽카드 시장이 다시 한번 라이벌 구도로 재편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게 한 것은 사실이다.

 

벤치마크 결과 그래픽카드 성능에서 엔비디아를 많이 따라잡았다는 평가를 받는 RX6800 16GB 그래픽카드. 오늘 소개할 ROG STRIX 라데온 RX6800 16GB OC 그래픽카드는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간단히 확인해보려 한다.

 

 

  • 제품 제원
  • 제품분류 :그래픽카드
  • 모델명 : ASUS ROG STRIX 라데온 RX 6800 GAMING OC D6 16GB
  • 공정 : 7nm
  • 스트림 프로세서 : 3,840
  • 기본/부스트 클럭 : 1,775MHz/2,155MHz
  • 메모리용량 및 메모리버스 : 16GB / 256-bit
  • 사용전력 : 250W
  • 출력단자 : DP포트 v1.4 x 3 / HDMI 2.1 x 1

 

 

 


■ AMD 그래픽카드 전세대 대비 엄청난 발전한 것은 확실해!


 

AMD는 제품 출시당시 4K 게이밍 성능이 전세대 RX5700XT보다 최대 2.1배 이상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그저 7nm 공정 아키텍처 변화만으로 이렇게 성능이 크게 변화할수 있을까? 사실 AMD는 RNDA 아키텍처를 적용했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인피니티 캐시와 레이트레이싱 등의 최신 기술을 추가해 성능을 크게 끌어올렸다.

 

AMD RDNA 2 아키텍처 기반의 설계를 통해 새로운 수준의 전력 효율, 성능 및 기능을 제공하는것도 특징이다. RX 6000 시리즈는 3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엔비디아의 RTX 3070~3090 과 대응하고 있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에서만 가능했던 레이 트레이싱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RDNA 2 컴퓨트 유닛 내부에 배치된 레이 액셀러레이터가 고성능 레이 트레이싱을 구현해 게임 속에서 보다 현실적인 빛과 그림자를 연출한다.

 

현재는 채굴과 공급부족 등의 문제로 제품 가격이 천정부지로 뛴 상황이지만 출시당시에는 가성비에 특화된 라데온 RX 6800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가격부담도 비교적 적었고 경쟁사인 엔비디아 RTX3070에 크게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특히, FHD 해상도 에서는 대다수 게임이 원할하게 가능했고, QHD나 4K를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는 성능을 가졌기 때문이다.

 

 


ROG STRIX RX6800 외관 및 디자인


 

ASUS ROG STRIX AMD 라데온 RX 6800 패키징
ASUS ROG STRIX AMD 라데온 RX 6800 패키징
패키징은 기존의 ROG 특유의 느낌이 난다
패키징은 기존의 ROG 특유의 느낌이 난다
뒷면은 특징이 기록되어 있다! KO에디션은 한글이었는데...
뒷면은 특징이 기록되어 있다! KO에디션은 한글이었는데..
패키징 안박스에도 STRIX가 디자인 되어 있다
패키징 안박스에도 STRIX가 디자인 되어 있다
ASUS ROG STRIX AMD 라데온 RX 6800는 스트릭스 라인업으로 5성급 카드가 들어있다
ASUS ROG STRIX AMD 라데온 RX 6800는 스트릭스 라인업으로 5성급 카드가 들어있다
제품 구성품은 간단(?) 하게 들어있다
제품 구성품은 간단(?) 하게 들어있다

 Axial-Tech팬을 사용해 경계면에서 발생하는 난기류를 줄였다
Axial-Tech팬을 사용해 경계면에서 발생하는 난기류를 줄였다
백플레이트도 깔끔하게 되어있어며 에이수스 로고가 새겨졌다
백플레이트도 깔끔하게 되어있어며 에이수스 로고가 새겨졌다

 

ROG Strix RX 6800은 정격 TDP가 250W이고 2개의 8 핀 PCIe 전원 커넥터가 필요하다
ROG Strix RX 6800은 정격 TDP가 250W이고 2개의 8 핀 PCIe 전원 커넥터가 필요하다

 


■ ASUS ROG STRIX 라데온 RX 6800 성능은? 가격 안정화 이후 가성비 제품될까


 

ASUS ROG STRIX AMD 라데온 RX6800의 외형을 살펴보면 기존의 ROG 그래픽카드 제품과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무채색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이전 세대보다 많아진 날개를 가진 Axial-tech 쿨링팬 3개가 장착된 전면부터과 백플레이트까지 사선라인 처리가 되어있다.

 

RX 6800은 RTX3070급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메인스트림급 그래픽 카드로는 견뎌내기 어려운 4K도 어느정도 타협시 가능한 제품이다. 이를 견디기위해서는 당연히 발열 관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ASUS는 바람을 방열판에 집중시키는 Axial-Tech팬을 사용해 경계면에서 발생하는 난기류를 줄여 쿨링 효율을 높였다.

 

ASUS ROG STRIX 라데온 RX 6800 12GB OC의 간단한 성능과 테스트를 살펴보면 스펙은 7nm 공정으로 설계되었으며 무려 16GB GDDR6 램이 장착되었다. 최대 2190MHz의 부스트 클럭을 지원해 고성능을 요하는 대다수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ASUS RX6800은 최대 2190MHz의 부스트 클럭을 지원한다
ASUS RX6800은 최대 2190MHz의 부스트 클럭을 지원한다

AMD 라데온 RX 6800과 RX 6800 XT의 실제 성능을 살펴봤다. 그동안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에 비해 퍼포먼스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벤치마크 결과 그래픽카드 성능에서 엔비다아를 많이 따라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3D MARK 수치상으로 보면 엔비디아를 상당히 많이 따라잡았다(세팅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3D MARK 수치상으로 보면 엔비디아를 상당히 많이 따라잡았다(세팅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4K는 엔비디아 RTX 3080이 높게 나왔다! 다만 게임테스트에서는 조금 더 차이가 났다
4K는 엔비디아 RTX 3080이 높게 나왔다! 다만 게임테스트에서는 조금 더 차이가 났다

 

 


ROG STRIX RX6800 – 레인보우 식스 : 시즈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4K 환경에서도 큰 무리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4K 환경에서도 큰 무리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4K에서 100 이상 프레임을 보였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4K에서 100 이상 프레임을 보였다

 

 


GTA5(멀티)


 

멀티에 접속한 GTA5. 대량 70~90 프레임을 보였다
멀티에 접속한 GTA5. 대량 70~90 프레임을 보였다

 

 


HORIZON FORZA 4


 

FHD 해상도에서는 200이상의 프레임을 보였고
FHD 해상도에서는 200이상의 프레임을 보였고
4K 해상도에서도 100이상으로 안정적인 모습
4K 해상도에서도 100이상으로 안정적인 모습

 


 

공급부족 문제가 해소되면 매력적인 라인업이 아닐까? 라데온 RX6800
공급부족 문제가 해소되면 매력적인 라인업이 아닐까? 라데온 RX6800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니다. AMD가 야심차게 내세운 레이 트레이싱의 경우 아직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에 밀리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다만, 앞으로 라데온 친화적인 게임이 늘어난다면 이 문제는 개선될 가능성이 보인다. 한때 그래픽카드 시장에 있어서 하이엔드/플래그십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선택지는 단 한가지 엔비디아였다.

 

RX6000 시리즈가 출시된 후 소비자는 엔비디아 뿐만아니라 AMD 그래픽카드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하이엔드 제품을 구매하는 사용자에게 있어 환영할 만한 부분이다. ‘만년 2인자’ 자리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하는 AMD.

 

CPU에 있어서도 인텔에 영원히 밀려 2인자로 남을 것으로 보였던 AMD가 라이젠 프로세서로 대반격에 성공했다. 그래픽카드도 빅나비라 불리는 RX6000 시리즈를 통해 반격할 기회를 잡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반가운 소식이다. 가격 안정화 이후 AMD 라데온 RX6800이 가성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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