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하나의 일상이 되어간다! 메타버스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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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하나의 일상이 되어간다! 메타버스 A to Z

미래 산업 분야로 관심받는 <메타버스>

 

[갓잇코리아 / 심영랑 기자] 요즘 사회, 경제, 게임, 의료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영역에서 ‘메타버스’ 붐이 일고 있다. ‘메타버스’를 한마디로 쉽게 정의하면 바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다. 이 개념은 1992년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시(snow Crash)’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는 ‘가상현실’이라는 것이 꿈 혹은 영화 속에서만 재현될 수 있는 세계라고 믿었다.

 

가상현실에서 진보된 개념의 용어로 최근에는 ‘메타버스’를 쓰고 있는데 메타버스는 가상,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친 말로 3차원의 가상세계를 지칭한다. 메타버스 개념은 3차원 가상공간에 깊이 몰입된 상태에서 현실 업무 이외의 일들이 벌어지는 세계를 기술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보다 발전된 형태의 메타버스 안에서는 사람들이 각자의 아바타를 내세워 서로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교류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물리적 제한은 없다. 메타버스 안에서 사람들이 만든 ‘UGC(User Generated Content)’가 곧 상품이 되고 이것은 곧 가상자산을 매개로 거래할 수 있다.

 

LG전자 제공 / 게임속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
LG전자 제공 / 게임속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

 


■ 미래 산업 분야로 관심받는 <메타버스>


 

네이버 제페토 제공 / 패션도 메타버스가 뜬다
네이버 제페토 제공 / 패션도 메타버스가 뜬다

요즘에는 메타버스가 게임산업에서 특히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게임은 원래 가상세계를 기반으로 해서 구축된 시스템이었지만, 최근에는 NFT 서비스 등 블록체인과 같은 최신 기술을 이용하여 메타버스 시스템에서 다양하게 구현해낼 수 있는 서비스를 게임에 적용하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마치 가상세계가 현실세계 인것처럼 느끼게 함으로써 게임에 훨씬 몰입하도록 하고 있다.

 

게임업계에서는 기존의 가상세계에 VR 및 AR과 같이 소비자들이 마치 또 하나의 현실 속에서 새로운 아바타로 살아가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체감형 기기’를 내세워, 게임의 몰입감을 향상시키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즉, 기존에 있던 가상세계에 최신 기술을 많이 쓰이는 각 요소들에 적용하여 신개념의 가상세계를 구현해내고, 이것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 및 친숙함을 끌어올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게임업계 에서는 초기에 형성되었던 가상세계에 최신기술이 더해지면서 보다 진보된 모습의 형태로 ‘메타버스’가 만들어졌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 게임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 및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게임 이용자들은 메타버스에서 VR과 AR기기를 활용하여 다른 사람들과 현실세계에서 할 수 있던 모든 상호작용을 포함하여, 가상세계에서 가능한 형태의 소통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점점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 시장은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업인 테크나비오에 따르면, 2024년까지 VR게임 시장은 성장세를 봤을 때 매년 평균 약 70%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며 그 규모는 약 231조 6천억원을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게임 이용자들은 메타버스 시스템에서 NFT라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토큰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기존의 가상세계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신기술이 얼마전부터 적극적으로 도입되면서 예전보다 안정성 및 보안성이 훨씬 업그레이된 모습을 띈다.

 

요즘 게임업계에서는 AR 및 VR 게임 시장의 양적, 질적인 성장과 메타버스 시장의 성장은 비례관계에 있다고 여기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메타버스 개념과 게임 업계 사이의 연관성을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는데, 최근에는 게임이 아닌 전혀 다른 영역에서도 AR 및 VR과 메타버스 세계의 발전이 맞물려서 함께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메타버스’를 의료교육 현장에 도입한 것이 여러 사례들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네이버 제페토 제공
네이버 제페토 제공

 


■ 앞으로 발전할 메타버스 세계는 어떻게 변화할까?


 

요즘에 코로나19 이후 의료진들과 환자들의 대면 접촉 상황이 상대적으로 줄게 되면서 의료진 교육시 비대면 교육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의대생 실습부터 새로운 의료 기술의 보급을 위해 타국에 건너가는 의료진들의 경우, 일반적인 화상 화면을 통해 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바로 실제 수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받기란 사실상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에 메타버스 구현의 핵심 기술인 VR(가상현실),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모두 총칭하는 ‘확장현실(XR)’을 의료 환경에 적용하고 있다.

 

확장현실(XR)이 적용된 가장 최근의 사례를 살펴보자. 의료진들은 마치 게임처럼 본인의 아바타를 설정하고 메타버스 안에 구현된 강의실에 들어가서 폐암수술 및 가상융합기술에 대한 강좌를 수강한다. 그 후 계속 메타버스 안에서 머무르며 수술 과정을 참관하면서 다른 의료진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메타버스 속의 수술과정은 장소가 우리나라의 분당서울대병원 스마트수술실로 되어있고 그곳에는 360도-8K-3D 카메라가 있는데, 이것을 통해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들의 모습과 수술실 속 환경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참석자들은 해당 의료 메타버스 시스템은 마치 실제 수술실 안에서 참관하는 것과 비슷했다는 평가를 했다.

 

이처럼 메타버스는 기존의 가상세계에 최신 기술이 더해져서 더이상 상상 속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세상이 아닌, 그리고 각자가 필요한 상황을 직접 떠올리면서 혼자 애써서 시뮬레이션했던 것들을 이제는 의지만 있으면 직접 기기를 통해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해가 거듭될수록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면서 그것들이 현재의 메타버스 시스템 곳곳에 적용되면 아마 메타버스가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하고 있다.

 

라이브 서저리 시연 모습
라이브 서저리 시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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