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WWDC21 맥북보다는 OS 강화에 집중! iOS 15 기능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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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타임을 안드로이드에서도 쓸 수 있다
소문 무성했던 ‘맥북프로’는 공개 안돼! 신형 OS에 초점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애플이 6월 8일 열린 에서 새로운 아이폰 운영체제 iOS 15를 공개했다. 팀쿡 CEO는 이날 오전 10시 전세계에 생중계된 기조연설에서 첫 주자를 맡았다. 여기서 쿡CEO는 아이폰부터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 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제품의 OS를 선보였다.

 

공개가 될 것으로 예상되던 하드웨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페이스타임’이다. 팀쿡 애플 CEO는 “우리의 모든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은 거대한 약진을 이뤘고, 이를 통해 놀라운 경험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 안드로이드폰도 페이스타임 가능


 

이번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영상통화 앱인 ‘페이스타임’을 통한 연결성 강화다. 사용자는 iOS 15 업데이트 이후에는 기존과 다르게 통화 목소리가 화면 속 통화자의 위치와 동일한 위치에서 나오는 ‘공간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마이크 모드를 통해 사용자의 음성과 배경 소음을 분리하여 더욱 또렷한 통화 품질이 제공되며, ‘인물 사진’을 이용하여 배경을 흐릿하게 만들고, 통화자에게 집중하도록 한다. 그룹 페이스타임을 사용할 때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격자 보기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애플은 데스크톱인 아이맥을 위한 맥OS와 태블릿 PC인 아이패드를 위한 iPad OS,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용 워치OS 등이 함께 공개됐다. 지속형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인 ‘엑스코드 클라우드’와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위프트’ 개선 기능을 내놨다.

 

 


■ 개인정보보호도 강화


 

애플은 또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한 ‘아이클라우드+’를 내놨다. 사진과 파일을 저장하는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에 보안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현재 아이클라우드 이용료와 가격이 동일한 유료 서비스다.

 

이 밖에도 알림창의 디자인 및 UI 개편, 라이브 텍스트가 포함된 온 디바이스 인텔리전스를 통한 검색의 용이성 추가, 사파리 웹 디자인 개편, 애플 지도 업데이트, 새로운 개인 정보 보호 기능 추가, 날씨 및 메모 앱 직관화 등의 사용자 편의성 개편이 이루어졌다.

 

미국 애플 전문 IT매체 맥루머스는 지난 3일 웨드부시 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WWDC21에서 맥북프로 신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앞서 IT팁스터(정보유출가) 존 프로서도 트위터에 “이번 WWDC에서 새 맥북 프로 모델이 공개될 것을 확신한다”고 언급한 바 있지만 하드웨어는 공개되지 않고 OS가 주를 이뤘다.

 

한편,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iOS 15에서는 ‘가상 지갑’인 애플 월렛 앱도 강화되었다. 애플 페이와 교통 카드 등을 통해 기능이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차 키 기능과 호텔 키 등이 추가된다. 올 가을부터는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인식 기능도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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