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3 8월 출시로 애플 아이폰13 견제하나?

3

 

삼성 야심작, S펜 단 ‘폴더블폰’ 8월 조기 출시 아이폰13 견제 가능할까?
삼성전자 폴더블 시리즈 최초로 S펜이 적용 될 것으로 예상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최근 5세대(G) 시장에서 애플은 물론 중국 중국업체에까지 밀리고 있는 삼성이 폴더블폰 주도권을 통해 이를 타개하려는 전략. 삼성전자는 사실상 노트시리즈를 포기하고 새로운 폴더블폰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8월 출시될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폰(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에 S펜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이 폴더블폰에 S펜을 탑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격은 확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폴드3’ 출고가는 전작대비 40만원 가량 저렴한 180만~190만원대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S펜 장착 뿐 아니라 하드웨어 스펙이 대거 업그레이드 되었음에도 가격은 낮아진다. 삼성은 폴더블 대중화를 위해 가격을 크게 낮추기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흥행이 절실한 상황이다. 5G 스마트폰 점유율에서도 4위로 애플은 물론 중국업체에 밀린 상황이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자리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새 폼팩터(기기)를 흥행시켜 확실한 주도권을 잡아야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폴더블폰을 통해 확실한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 폴더블폰 첫 S펜 탑재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의 공식 렌더링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의 공식 렌더링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폰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의 공식 렌더링 사진이 유출됐다. IT 소식을 전하는 팁스터 에반블래스는 지난 24일 24일 갤럭시 Z폴드3가 외장 S펜과 호환된다는 소식과 함께 렌더링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갤럭시Z폴드3는 예상대로 셀피 카메라가 화면 밑에 배치되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기술이 폴더블폰 처음으로 적용되어 완벽한 풀스크린이 구현되었다.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그 외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대화면의 장점을 이용할 수 있는 ‘S펜’도 적용될 것임을 암시한다. 삼성전자는 S펜 적용을 위해 폴더블용 초박형 유리(UTG)의 내구성을 개선하고 화면 손상을 최소화하는 ‘하이브리드 S펜’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갤럭시 Z플립3에 S펜을 보관할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S펜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상징으로, 원래는 단말기 본체 전용 슬롯에 꽂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번 갤폴드3에는 앞서 ‘갤럭시S21 울트라에 장착된 방식과 동일하게 별도 케이스에 들고 다니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Z플립 예상 렌더링 이미지
갤럭시 Z플립 예상 렌더링 이미지

 


■ 삼성 애플 허 찌르고 8월 출시 애플 아이폰13 견제 가능하나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조기 출시 전략을 구사한다. 지난 갤럭시S21 출시 당시에도 1개월 조기 출시를 통해 효과를 얻었던 적이 있다. 삼성전자는 시장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조기 출시 카드를 다시한번 꺼내들었다. 특히, 갤럭시노트 시리즈 출시가 없어진 상황에서 시장 주목은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에 8월초 온라인 언팩행사를 통해 갤럭시 폴더블폰 라인업을 공개한다.

 

하반기 출시를 앞둔 애플 아이폰13을 견제하려는 의도도있다. 애플은 아이폰13 시리즈를 기존과 동일하게 9월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100만원대 폴더블폰이 아이폰13을 견제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업계에선 LG전자 스마트폰 수요자가 어디로 옮겨갈지가 최대 관심사다. 여기에 LG전자 유통매장인 LG 베스트샵에 애플 스마트폰 판매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삼성전자로써는 쉬운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올해 출시 3년째 접어든 폴더블폰 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가 더욱 관심이 집중이 되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로선 스마트폰 폼팩터 형태는 이미 한계에 달해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폰 흥행이 절실하다”며 “하반기 신제품 흥행 여부에 따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전략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과연 하반기 삼성전자의 전략이 예상대로 맞아 떨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폴더블 스마트폰 흥행에 따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전략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폴더블 스마트폰 흥행에 따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전략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댓글
자동등록방지